1. 게하맵 –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정보 다 있어서 파티하는 곳이나 커플끼리 갈 수 있는 곳 따로 볼 수 있음.

http://gehamap.com

 

2. 오쉐어 – 제주도 여행갈 때 필요한 물건 빌릴 수 있어서 등산장비나 카메라 빌릴 때 유용.

https://oshare.kr/

 

3. 짐다오 – 공항이나 숙소에서 다음 숙소로 캐리어 배달 해줌가격은 10000~15000. 

http://zimdao.com

 

4. 브이패스 – 제주도 관광지 티켓 싸게 살 수 있음후불결제라서 편함.

http://jeju.vpa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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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라산 국립공원 한라산 입산통제 정보 유용하게 알 수 있음.

http://www.jeju.go.kr/hallasan/index.htm

 

6. 제주공항 – 비행기 지연/결행 정포 파악하기 쉬움.

http://www.airport.co.kr/jeju/main.do

 

7. 비짓제주 – 일정별 제주 여행코스관광지맛집 정보를 모아둔 곳

http://www.visitjeju.net/ko/index.jto

 

8. 제주배닷컴 – 배타고 제주여행 오시는 분들 할인운임으로 탈 수 있음.

http://www.jejube.com/




명소 

냇길이소 삼다수숲길 지미봉 군산오름 돈내코 원앙폭포 


맛집

젠하이드어웨이 파스타, 민트 레스토랑 스테이크, 논짓물회, 새샘갈비 


제주 맛집 

https://drive.google.com/open?id=1t_rHh2c4cmxdj36tjes-nl59PxXnR732&usp=sharing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4383505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8211549

제주 자게이가 추천하는 제주도 맛집 총정리본. #1 돼지고기편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4383134

제주 자게이가 추천하는 제주도 맛집 총정리본. #2 제주전통음식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4383165

제주 자게이가 추천하는 제주도 맛집 총정리본. #3 제주전통음식 2탄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4383209

제주 자게이가 추천하는 제주도 맛집 총정리본. #4 횟집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4383247

제주 자게이가 추천하는 제주도 맛집 총정리본. #5 고기국수와 면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4383269

제주 자게이가 추천하는 제주도 맛집 총정리본. #6 정식/백반 일반 식당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4383373

제주 자게이가 추천하는 제주도 맛집 총정리본. #7 해장국과 중국집 [마지막 편]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4383409












http://www.ddanzi.com/free/109793371
http://www.ddanzi.com/free/109795540
http://www.ddanzi.com/free/109796146
http://www.ddanzi.com/free/109796574
http://www.ddanzi.com/free/109797183

제주 속골할망라면



벌교  해연 주소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장좌리 1032-1
전화번호
011-626-5252







ⓔ 영문사이트 ⓒ 동호회 ⓡ 온라인 예약


호텔- 식사·객실·친절도 평가가 구체적으로


1. 호텔패스 www.hotelpass.com ⓡ

국내 최대 호텔 예약 사이트. 국내 호텔 200여 곳은 물론 국외 호텔 2만여 곳에 이르는 데이터베이스가 방대하다. 또한 사용자들이 올린 1만5천개에 이르는 호텔 리뷰도 강점. 이를테면 도쿄의 신주쿠 프린스 호텔을 검색하면 식사·객실·친절도 등 사용자들이 느낀 219개 리뷰가 달렸다.

2. 호텔자바 www.hoteljava.co.kr ⓡ

실시간 예약이 대부분 가능하다는 게 강점이다. 구글맵을 보고 가장 편리한 호텔을 찾는 방식이라서 위치를 중시하는 여행자들에게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갖췄다. 국외 호텔 2만7천개를 예약할 수 있다.

3. 호스텔 부커스 www.hostelbookers.com ⓔ ⓡ

저예산 여행자의 안식처. 호스텔 여행을 꿈꾸는 자, 놓치지 말길. 나라별로 호스텔이 정리돼 저가로 예약할 수 있다. 사용자들이 준 점수를 토대로 ‘레이팅’ 서비스와 지도를 보고 호스텔을 고른다. 이 밖에 호스텔닷컴(www.hostels.com), 호스텔월드닷컴(www.hostelworld.com)과 월드베스트호스텔닷컴(www.worldbesthostels.com), 하이호스텔(www.hihostels.com) 등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4. 익스피디아닷컴 www.expedia.com ⓔ

원스톱 온라인 여행 예약 서비스. 호텔, 항공, 렌터카를 한 자리에 해결할 수 있다. 가격도 개별 업체에서 예약할 때보다 싼 편이다.

5. 호텔앤조이 www.hotelnjoy.com ⓡ

국내 호텔 중심의 예약 사이트. 호텔을 비롯해 리조트, 레지던스 등 국내 최대 예약망을 갖췄고 호텔 패키지, 할인행사 등을 챙겨보길.

6. 베니키아 www.benikea.com ⓡ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한 중저가 관광호텔 예약 사이트. 10만원 안팎의 중저가 호텔 36곳을 인터넷에서 예약할 수 있다.


여관·펜션- 전국 찜질방까지 지역별 검색


7. 굿스테이
http://www.visitkorea.or.kr/kor/ti/lodgig_food_shopping_traffic/typ...

러브호텔과 여관은 웬지 기분이 찜찜하다. 이럴 땐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한 좋은 숙박업소 ‘굿스테이’를 이용해보자. 3만∼5만원대의 저렴한 숙박료와 말끔한 시설을 지닌 전국 숙박시설 195곳의 시설 소개와 요금 등이 정리됐다. 홈페이지 예약은 불가능.

8. 캐빈스토리 www.cabinstory.co.kr ⓡ

전국 2천여개의 펜션 검색과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펜션 예약 사이트 가운데 안면도 지역의 펜션 정보가 방대한 편. 사용자들이 올린 펜션 이용후기도 네티즌들의 방문이 잦다. 휴펜션(huepension.com)은 캐빈스토리와 선두를 다툰다. 바다·계곡·산 등 테마 검색이 강점.

9. 찜질방닷컴 www.zzimzilbang.com

여행 비용을 아끼려면 찜질방에서 자라. 강원 내린천 근처의 찜질방을 가려면 어떻게 할까. 전국 찜질방이 지역별로 검색되는 사이트. 아직 설립 초기라 사용자 리뷰는 많이 붙지 않았다.


  

≫ 모가 http://cafe.daum.net/motelguide 

10. 모가 http://cafe.daum.net/motelguide ⓒ

회원 수 31만명 다음카페 모텔가이드. 러브호텔의 은밀함을 지워버리고 월풀 욕조, 인터넷 컴퓨터, 디브이디, 피디피 텔레비전 등 젊은이들의 놀이터로 바뀐 모텔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했다. 회원들은 모텔에서 놀고 이용후기를 올린다. 회원카드인 콩카드를 발급받으면 300여 곳 제휴 모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항공·철도 - 비행기 좌석번호까지 ‘찜’ 가능


11. 투어익스프레스 www.tourexpress.com ⓡ

초저가를 표방한 항공권 예약 사이트의 난립으로 서비스가 부실해진 경우가 많지만, 투어익스프레스는 가격과 신뢰도, 서비스 면에서 고르게 후한 평가를 받는다.

12. 투어캐빈 www.tourcabin.com

여행 고수들이 즐겨 찾는 항공권 가격비교 사이트. 각 여행사에서 내놓은 할인항공권 가격을 도시·항공사·유효기간 등 조건에 따라 비교해 보여준다. 하지만 각 여행사가 내놓은 미끼 상품도 적지 않아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13. 에어라이너즈넷 www.airliners.net ⓔ

당신이 타고 갈 비행기는 무엇인가? 전세계 항공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사이트이지만, 일반 여행자들도 호기심으로 두드려 볼 만하다. 항공 마니아들이 비행기 사진과 설명을 차곡차곡 쌓아두었다.


  

≫ 시트구루 www.seatguru.com 

14. 시트구루 www.seatguru.com ⓔ

공항에 가기 전 이렇게 해보시길. 시트구루에서 자신이 타고 갈 기종(예약 페이지나 항공권에 나와 있다)의 좌석 배치도를 보고 가장 좋은 자리를 ‘찜’한 뒤, 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특정 좌석번호를 달라고 요구해보라. 시트구루는 각 항공사별로 비상구 좌석, 주위가 시끄러운 좌석, 등받이가 충분히 젖혀지지 않은 좌석 등 ‘좌석 비평’을 해두었다.


  



15. 공항에서 잠자기 www.sleepinginairports.com ⓔ

인천공항에서 잠자기 가장 좋은 장소는 어디일까? 지루한 대기·환승 시간을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쉴 수 있는 사용자들의 체험기가 올라오는 사이트. 공항에서 잠자기는 매년 베스트 공항, 워스트 공항을 뽑는다. 그저 둘러보면서 ‘헝그리정신’을 만끽하는 것만도 재밌다.

16.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계산기 www.staralliance.co.kr

20개 항공사의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의 전자시간표. 매일 162개국 965개 도시로 향하는 약 1만8천회의 비행편이 검색된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쌓았을 경우,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를 이용하면 목적지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마일리지 계산기에서 스케줄을 검색한 뒤, 아시아나항공 예약전화(1588-8000)로 예약한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회원의 경우, 같은 방식으로 스카이팀(skyteam.com)을 이용한다.

17. 위치버짓 www.whichbudget.com ⓔ

저가항공은 일반 항공예약시스템에서 검색이 되지 않는다. 위치버짓은 전세계 저가항공 노선을 검색해 해당 항공사 사이트로 연결해준다. 아시아·유럽을 저가항공으로 여행할 때 유용하다.

18. 독일철도 www.bahn.de ⓔ

독일 철도(DE Bahn)의 공식 홈페이지. 유럽의 거의 모든 철도노선 시간표를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유레일패스를 이용할 때 북마크 해둘 것. 레일유럽(raileurope.com)도 유럽 철도시간과 예약 기능을 제공한다.


음식·맛집- 기내식이 가장 맛있는 항공사는?


19. 메뉴판닷컴 www.menupan.com

국내 최대 음식·레스토랑 사이트.

20. 에어라인밀스 www.airlinemeals.net ⓔ

에어라이너즈넷과 마찬가지로 사용자들이 올린 기내식 사진과 비평으로 가득 찼다. 가장 기내식이 맛있는 항공사는 어딜까? 기장과 승무원이 먹는 기내식은 다를까?


트래블 2.0 세계여행- 지식이 여행을 바꾼다

21. 위키트래블 www.wikitravel.org ⓔ

위키피디아가 운영하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 여행 가이드북. 위키피디아와 마찬가지로 사용자들이 여행정보를 올리고 고치고 편집한다. 하지만 트래블 2.0 방식을 활용하는 다른 여행 커뮤니티와 달리 ‘체계적 분류’가 돋보인다. 지역개관·교통·명소·맛집 등 각 항목별로 간략한 설명이 오르고, 해당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22. 트립어드바이저 www.tripadvisor.com ⓔⓡ

호텔·항공·레스토랑·명소 등이 망라된 방대한 규모의 트래블 2.0 사이트. 이를테면 일반 여행자가 잘 모르는 캐나다의 소도시 ‘프린스 루퍼트’를 치면 이 지역 ‘프린스루퍼트호텔’의 사용후기 56개와 카우푸치노 커피하우스에 대한 평가글 4개가 나온다. 프린스 루터트로 들어가는 최저가 항공권 검색·예약도 가능하다. 버추얼투어리스트(virtualtourist.com)도 트립어드바이저와 쌍벽을 이루는 여행 지식인 사이트.


아시아- 타이·홍콩·라오스 완전정복

23. 배낭여행자클럽 태사랑 www.thailove.net ⓒ

관록의 타이 전문 배낭여행자 사이트. 사진과 체험기 위주의 열린게시판 형태로 1999년부터 정보를 쌓아 국내 최대의 타이 여행정보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4. 온필 www.onfill.com

필리핀 대표 포털을 표방한다. 마닐라·보라카이·세부 등 잘 알려진 여행지뿐만 아니라 아직 한국인에게 낯선 도시와 해변들도 풍부한 사진과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됐다. 올 초 문을 열어 연륜이 짧은 데 비해 사용자 후기가 많다.

25. 포에버홍콩 cafe.naver.com/foreverhk.cafe ⓒ

회원 수 16만명의 홍콩 여행 카페. 전통적인 카페 게시판 형태라 읽기 불편한 점도 없지 않지만, 사용자가 쌓은 콘텐츠는 방대하기 그지없다.

26. 란콰이퐁 www.lkfe.com ⓔ

홍콩 여행길에 남들보다 좀더 잘 놀고 싶은 사람들은 위한 사이트. 홍콩 최고의 유흥가 란콰이퐁의 맛집, 술집, 파티들을 망라했다.

27. 중국여행동호회 cafe.daum.net/chinacommunity ⓒ

회원 수 12만명의 중국 여행 카페.

28. 수미여행 www.kailash96.com

여행사 홈페이지지만, 상대적으로 구하기 힘든 티베트 여행 정보가 구체적이다. 특히 육로 여행 정보는 상세한 지도가 나와 티베트 배낭여행자들로부터 호평을 받는다.


유럽·미주·대양주- 배낭여행도, 드라이빙도 오케이

29. 쁘리띠님의 떠나볼까 www.prettynim.com

1999년 ‘쁘리띠님’의 홈페이지로 문을 연 이 사이트는 유럽 배낭여행을 주로 준비하는 이들의 필수 즐겨 찾기로 떠올랐다. 주인장 쁘리띠님의 개인 웹진+여행 커뮤니티의 성격. 해마다 여행안내서를 펴낸다.

30. 카페 유랑 cafe.naver.com/firenze.cafe ⓒ

회원 수 27만명, 유럽 여행에 관한 최고의 카페.

31. 카페 유빙 cafe.naver.com/eurodriving.cafe ⓒ

최근 렌터카를 이용한 유럽 여행이 인기를 끈다. 유럽 드라이빙을 완수한 경험자 디비(DB)를 살필 것.

32. 저스트애스크더로컬 http://nycvisit.com/JATL/

뉴욕 여행길에 뻔한 여행정보가 아닌 좀더 생생한 정보가 목마르다면, 뉴욕관광청이 소개한 ‘저스트 애스크 더 로컬’을 클릭할 것. 어느 책에서도 나오지 않는 뉴욕시민들만이 아는 식사·쇼핑·나이트라이프 등 정보가 소개됐다.

33. 퀸즈스트리트 www.queenstreet.co.nz/queenstreet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중심거리인 퀸스스트리트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사진들을 한 컷 한 컷 연결해 구성한 ‘신기한’ 사이트다. 스크롤 메뉴를 이용하면 실제 걷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 사진에 나오는 지점을 클릭하면 쇼핑몰, 사적, 이벤트, 전시회 등의 정보로 이어진다.


국내 여행정보- 514개 섬 여행정보가 한눈에


34. 한국관광공사 비지트코리아 korean.visitkorea.or.kr

국내 여행지의 백과사전. 왼쪽 지도 메뉴에서 해당 여행지를 찾는 전통적인 여행지 찾기부터 지역·유형별 맛집, 축제, 여행 기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내비게이션 지도를 이용한 자동차 길찾기, 대중교통 길찾기도 도움이 될 듯하다.

35. 국립공원관리공단 www.knps.or.kr

전국 국립공원 정보. 대피소·탐방프로그램 예약 기능 외에도 쏠쏠한 정보가 많다.


36. 가보고 싶은 섬 island.haewoon.co.kr ⓡ

한반도 514개 섬 여행 정보가 실렸다. 특히 섬 여행에는 각 여객선 터미널 별로 흩어진 선박 시간표를 찾기 힘든데, 이 사이트의 여객선 이용정보를 보면 쉽게 풀린다. 일부 구간은 예약·결재도 가능하다.


  

≫ 솔숲닷컴(solsup.com) 

숲길을 걸으며 나무와 풀과 꽃의 이름을 불러보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huyang.go.kr)에서 숲을 고르고, 솔숲닷컴(solsup.com)은 나무에 관한 이야기를 듣자. 야생화동호회 인디카(indica.or.kr), 야생화클럽(wildflower.kr)도 산책을 다채롭게 한다.


국내 지역 - 자치단체 관광정보 사이트 충실


37. 안면도넷 www.anmyon.net ⓡ

충남 안면도는 수도권 주민들이 주말여행으로 가장 많이 다녀오는 곳. 왜목마을, 신두리, 몽산포 등 각 마을과 맛집, 펜션, 상가 등을 이은 안면도 여행포털쯤 된다. 11권역으로 나누어 설명한 안면도의 볼거리들과 실시간 펜션 예약이 가능한 게 강점.

38. 제주올레 www.jejuolle.org

지난해부터 제주 걷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올레는 제주말로 골목이라는 뜻. 오름과 들판 그리고 고샅을 따르는 소박하고 전원적인 코스다. 지난 6월까지 제주도 일대에 7개 코스를 개발했다. 각 코스 설명과 지도가 나왔다.

각 시·도에서 운영하는 관광정보 사이트도 충실하다. 누리꾼들로부터 환영받는 사이트는 경북나드리(gbtour.net), 남해 보물섬(tournamhae.net) 등. 지역 기반 사이트는 거제도(geojedo.co.kr), 강촌넷(gangchon.net), 영흥도닷컴(youngheungdo.com) 등이 인기다.


여행 커뮤니티- PDF 미니가이드 야무지네


39. 아쿠아 www.aq.co.kr

1999년 자유여행을 통한 여행문화 개선이라는 취지로 문을 연 여행 커뮤니티 사이트. 유료회원제로 시작해 주로 푸껫, 발리 등 아시아 휴양지에 대한 통신원의 엄격한 여행 비평으로 큰 호응을 얻었고, 최근에는 국내 및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현재 유·무료로 사이트가 운영되며, 유료회원은 각종 할인 혜택과 검색 기능이 주어진다.

40. 윙버스 www.wingbus.com

최근 주목받는 여행 커뮤니티. 아쿠아가 리조트형 여행자의 즐겨 찾기라면, 윙버스는 도시형 여행자의 즐겨 찾기다. 도쿄·오사카·후쿠오카·상하이·홍콩 등 피디에프(PDF) 파일로 올려놓은 미니가이드도 야무지다.


웹진- 재기 넘치는 여행 팁도 챙길 것


  

≫ 노매드21 www.nomad21.com 

  



41. 노매드21 www.nomad21.com

독립 정신과 해학 정신이 넘치는 국내외 여행 웹진. 딴지일보와 함께 했던 딴지관광청이 전신으로 ‘명랑한 여행’을 지향한다.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는 여행 명소와 맛집을 해부하는 ‘멍에의 전당’, 뚜벅이족들의 여행 ‘뚜르드 맨발’ 등 각종 연재와 기사가 담겼다. 노매드21이 운영하는 리피니언(review.nomad21.com)은 취재기자와 여행자가 현지 답사를 거쳐 만든 답사기가 튼실하게 실렸다.


  

≫ ‘멍에의 전당’ 

  



42. 트래비 www.travie.com

주간 여행잡지 트래비의 온라인판이다. 매주 나온 만큼 정보가 축적됐다. 기사 검색으로 정보를 찾는다. 주로 유행에 민감한 도시를 다룬 터라 자유여행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43. 버짓트래블닷컴 www.budgettravel.com ⓔ

저예산 여행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는 외국 여행잡지 <버짓트래블러>의 온라인판. 정통 여행기사뿐만 아니라 재기 넘치는 여행 팁도 살펴보자.

44. 타임아웃 www.timeout.com ⓔ

말이 필요 없는 도시 정보 사이트. 실제 그 도시에 가면 잡지도 발행되고 있고 여행가이드도 나온다. 관광객보다는 로컬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생생 정보가 가득하다.


세계일주- 지금부터 루트를 짜보라

45. 오불생활자클럽 http://cafe.daum.net/owtm ⓒ

세계일주를 꿈꾸는 사람들이 열심히 ‘눈팅’하는 곳. 스스로를 ‘오불당’(5달러로 하루를 버티는 세계여행자)으로 칭하며 세계일주 루트짜기, 아메리카 대륙 종단과 유라시아 대륙 횡단을 연구하며 논다.


여행도구 - 전국 고속도로 상황 5분마다 갱신


46. 로드플러스 www.roadplus.co.kr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의 지·정체 여부를 본 뒤, 시동을 켜라. 소통 원활·서행·정체 등 교통 상황이 세 단계로 5분마다 갱신된다. 각 도시와 도시 사이의 최단 경로 검색, 거리, 예상 소요시간도 얻을 수 있다.


  

≫ 심플 익스피리언스 네이버 http://se.naver.com 

  



47. 심플 익스피리언스 네이버 http://se.naver.com

웬, 네이버? 할지 모르겠으나, 외국에서 한글 입력이 안 되는 윈도 엑스피 앞에 앉았다면 이보다 더 소중한 사이트는 없다. 검색창 옆의 한글입력기에서 검색어를 마우스로 클릭해 한글 없는 컴퓨터의 불편함을 해결한다. 또한 각종 광고와 배너가 제외된 채 검색 결과가 나오므로 또한 느리기 마련인 외국 인터넷 환경에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48. 구글맵 maps.google.com ⓔ

지명이든 주소든 입력만 하면, 목적지와 그 주변의 모든 정보, 리뷰, 사진 등을 제공한다.

49. 엑스이닷컴 www.xe.com ⓔ

전세계 모든 국가의 환율 계산은 여기에 맡겨라.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도 빠짐없이 나온다. 한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나라의 경우 네이버·다음 등의 환율조회기를 이용해도 좋다.

50. 외교통상부 해외안전여행 www.0404.go.kr

‘모스크바 국제공항을 경유할 때는 러시아 비자를 챙겨라’, ‘선거 관련 폭력시위로 인해 비상사태가 선포됐으므로, 몽골에서 주류 판매는 금지됐다’ 등의 공지가 뜬다. 각국의 출입국 정보, 비자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됐다.

51. 스카이프 www.skype.com

인터넷전화.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피시와 피시끼리 통화할 경우 무료다. 피시와 휴대전화를 연결할 경우 일정액을 내야 한다.

52. 트래블프레이즈 www.travelphrases.info ⓔ

캄보디아에 가서 화장실이 급하면 뭐라고 물어야 하나? 440여개 언어로 여행 실전 외국어를 제공한다.



기타- 놀이기구의 비밀까지 싹쓸이


53. 세계관광청 주소록 www.towd.com ⓔ

각국의 관광청은 상업적 이해와 무관한 가장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관광청이 제시한 여행 정보를 본 뒤, 여행의 윤곽을 잡아보자.

54. 플리커 flickr.com

웹2.0을 기반으로 한 사진 공유 커뮤니티. 원하는 여행지를 치면 관련 사진이 뜬다. 비영리적인 사용 혹은 영리적 사용이 가능한 사진도 있으니, 이 경우에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복사해 가져가도 좋다.

55. 테마파크 검색기 알시디비닷컴 rcdb.com ⓔ

바이킹·청룡열차 등 놀이기구도 알고 타면 재밌다. 전세계 테마파크에 설치된 놀이기구의 속도·낙차·길이 등 성능이 검색된다.
● 내장산

 
어찌 이런 깊은 곳에다 암자를 들였을까. 내장산국립공원에 속하는 백암산 상왕봉의 까마득한 암봉 아래 매달려 있는 백양사의 산내암자 약사암이 온통 단풍들로 포위돼 있다. 


가을 단풍의 최고 명승지라면 어디를 꼽으시겠습니까. 단연 내장산(內藏山) 국립공원이겠지요. 가을이면 속(內)에 감추어둔(藏) 활엽수림에 단풍의 불씨가 옮겨붙어 활활 타오르는 곳입니다. 

내장산 국립공원이라면 흔히 내장산만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국립공원은 전북 정읍 쪽의 내장산에다 전남 장성 쪽의 백암산과 입암산을 한데 묶어서 이르는 말입니다. 이 세 곳의 산 중에서 으뜸을 뽑자면 사람마다 다르겠으나, 개인적으로는 백암산이나 입암산의 단풍을 더 쳐주고 싶습니다. 백암산 정상에 우람하게 서있는 암봉인 백학봉 아래 절집 백양사의 정취도 빼어나지만, 절집으로 드는 길에 화르르 불붙은 아기 손바닥만한 당단풍이 가슴이 저릿할 정도로 아름다운 까닭입니다. 해마다 단풍철이면 몰려든 행락객들로 북적거리긴 합니다만, 그래도 온통 북새통을 이루는 내장산 쪽보다야 훨씬 덜하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을 겁니다.

이번 주말무렵부터 내장산국립공원 일대는 단풍이 절정으로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말 백암산과 입암산에 올랐을 때 슬금슬금 7분 능선까지 내려왔던 단풍이 아마도 이번 주말쯤이면 온 산으로 옮겨붙어 한 해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빚어내겠지요. 

10년 넘게 내장산 국립공원에서만 근무해왔다는 백암분소의 직원은 ‘내장산 국립공원의 최고의 단풍코스’를 묻는 질문에 맥 빠지게도 ‘주차장에서부터 백양사까지 이르는 길’을 꼽았습니다만, 차량 정체와 인파를 뚫고 단풍 명산까지 가서 그곳만 보고 돌아온대서야 어디 보람이 있겠습니까. 

백암산에는 백양사에서 출발해 상왕봉 정상을 딛고 소죽엄재를 넘어 내장사까지 이르는 16.5㎞의 탐방코스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도합 8시간이 넘어 걸리는 고된 산행이라 산자락을 뛰듯 넘나다니는 건각(健脚)들에게나 허락된 것이지요. 백양사에서 백학봉을 지나 상왕봉 정상을 찍고 운문암을 거쳐 내려서는 코스도 5시간은 족히 걸리니 단풍 구경을 나선 차림으로는 언감생심입니다.

그렇다면 이건 어떻겠습니까. 꼭꼭 숨겨뒀던 ‘비장의 코스’인 장성새재. 아는 이들이 적긴 하지만, 경상도 땅 문경에 ‘문경새재’가 있다면 전라도에는 ‘장성새재’가 있습니다. 장성새재는 입암산과 백암산의 낮은 목을 타고 전남 장성에서 전북 정읍으로 넘어가는 삼남대로의 샛길이자 뒤안길입니다. 단풍이 한창 물들어갈 무렵에도 그 길에는 아예 인적마저 드물어 대낮에도 무섬증이 들 정도입니다. 

이쪽의 단풍의 색감을 고로쇠나무가 만들어 냅니다. 이 길에 단풍나무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붉은 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선명하게 물든 고로쇠나무 숲을 보게 된다면 단풍나무쯤은 전혀 아쉽지 않을 터입니다. 게다가 이 길은 오르막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평탄해 운동화차림으로 아이 손을 잡고도 걸을 수 있답니다.

이곳만으로도 아쉽다면 백양사에서 출발해 암봉아래 제비집처럼 매달린 암자인 약사암까지 느릿느릿한 걸음으로 다녀오는 코스를 덧붙입니다. 절집에서 암자까지 오르는 갈 지(之)자의 산길이 가파르긴 합니다만, 그래봐야 쉬엄쉬엄 간대도 암자까지는 20분쯤이면 넉넉히 당도합니다. 암자 마당에서 팔레트에 짜놓은 물감들처럼 갖가지 색깔들로 물들어가고 있는 숲과 그 숲 가운데 자리잡은 백양사의 전경을 내려다보노라면 선경이 바로 이곳이다 싶으실 겁니다. 이 가을, 느긋한 걸음으로 최고의 단풍을 만날 요량이라면 서둘러 짐을 꾸리시지요. 이제 가을이 머물고 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장성·정읍 = 글·사진 박경일기자 parking@munhwa.com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고속도로휴게소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 가운데 하나로 매년 '고속도로휴게소 맛집 선발대회'를 연다. 별 일이 없는 한 매년 추석 전에 열리는 이 대회에서 수상한 맛집의 메뉴는 그 후 일년 동안 '휴게소 맛집'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고 그만큼 장사도 잘 되어 수입도 짭짤해진다고 한다. 작년에도 어김없이 대회가 열렸는데, 선정 기준이 나눠먹기식을 배제하고 피 튀기는 경쟁을 요구하고 있어서, 일단 입상을 한 집은 '꼭 가 볼만하다'는 게 경험자들의 이야기이다. 또한 메뉴 장르별로 세 팀씩을 뽑기 때문에 메뉴 편중 현상이 없는 점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우동과 국수류의 경우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서울 방향)의 도토리묵국수가 금상 작품이다. 이 집 특유의 육수와 시원한 양념에 탱긍탱글한 도토리묵을 얇게 썰어 먹는 도토리묵국수는 여름철 지친 운전자의 정신을 화들짝 깨워주는 영양식이다.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 방향)의 닭육수 토속 된장라면 의 인기도 최고 수준이다. 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이 메뉴의 필살기는 닭육수. 그 국물맛이 60년대 우리나라에 처음 라면이 들어왔을 때의 오묘한 향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일부러 이곳을 찾는 장년도 있다고 한다. 호남고속도로 정읍휴게소(논산 방향)의 불닭구운면 은 독특한 아이디어로 각광받고 있다. 휴게소 내 '미소리' 매장에서 판매하는 불닭구운면은 동상 수상 후 휴게소 곳곳에 프렌차이즈가 생기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구운닭과 면을 소스에 버무려 마치 리조또를 먹는 느낌이 강하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역시 '밥'.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서울 방향)의 용인 백옥쌀 버섯덮밥 은 메뉴 이름 그대로 용인쌀로 한 흰쌀밥에 버섯, 불고기, 야채를 함께 먹는 든든한 영양식이다. 동해고속도로 옥계휴게소(강릉 방향)의 시래돌솥밥 도 별미다. 옥게휴게소는 야트막한 산을 등에 업고 해안선을 바라보는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명소 가운데 한 곳이다. 게다가 휴게소 아래로 달리는 7번국도와 중앙선 기찻길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시래돌솥밥은 돌솥밥에 강원도 토산 식품 가운데 하나인 시래기를 넣은 밥이다. 경부고속도로 청원휴게소(서울 방향) 청원생명영양돌솥밥 은 청원 지역의 쌀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을 돌솥으로 지은 깊은 맛의 주인공이다.

시원한 국물의 탕 종류도 고속도로휴게소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메뉴 가운데 하나다. 남해고속도로 사천휴게소(순천 방향)의 천연웰빙순두부찌개 는 담백한 국물과 맑은 순두부가 잘 어우러진 명물이다. 경부고속도로 안동휴게소(부산 방향)의 인삼안동간고등어매운탕 은 안동의 특산물인 안동 고등어에 시원한 양념과 인삼을 넣어 만든 웰빙 음식이다.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서창 방향)의 마래장국밥 역시 현지의 향토음식을 휴게소에 올린 케이스다.

양식으로는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강릉 방향)의 횡성한우떡더덕웰빙스테이크 가 금상을 받은 메뉴다.
횡성 한우에 더덕을 넣어 잘게 다진 후 적당한 크기로 만들어 노릇하게 구운 다음 소스와 함께 제공되는데, 한우와 더덕의 고유 맛을 느끼고 싶다면 소스를 뿌리지 말라고 사전 주문하면 된다.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순천 방향)의 청매실떡갈비스테이크 ,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부산 방향)의 해물크림소스 오므라이스 도 인기 있는 메뉴다.

고속도로 사나이들의 강추 맛집

공교롭게도 남자들에게서만 휴게소 맛집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OO화물운수의 김동철(가명) 사장은 금강휴게소 의 오랜 단골이다. 그가 좋아하는 메뉴는 올갱이국밥과 도리뱅뱅이 . 올갱이국밥은 속이 허전할 때 뜨근하게 한 그릇 먹으면 오랜 운전으로 인한 심신의 고단함이 한방에 사라진다고 한다. 도리뱅뱅이는 금강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인 피라미를 잡아 프라이팬에 둥글게 올려 튀겨내는 음식으로 '둥근 모양'을 뜻하는 도리뱅뱅에서 그 어원을 찾을 수 있다. 금강 휴게소(하행선)에 가면 만날 수 있다.

다큐멘터리 PD인 안동수 씨는 일년 중 거의 절반 이상을 객지에서 생활하는데, 자연히 고속도로 위에 있을 때가 많다. 그는 전국의 휴게소 맛집을 꿰고 있는데, 여름에는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 부산 방향의 약콩국수, 영동고속도로 강릉휴게소의 매밀묵사발 냉면 을 즐겨 먹는다. 검은 약콩을 갈아 만든 국물에 가는 소면을 넣어 먹는 약콩국수 한 그릇 먹으면 촬영중 흘렸던 땀과 육신의 고단함이 한번에 풀려버린다고 한다. 메밀묵사발은 봉평에서 맛보았던 것인데 메밀 함유량이 비교적 높아 맛도 좋고 소화도 잘 되는 별미라고 한다.

문구나 완구를 트럭에 싣고 전국 방방곡곡의 문방구에 납품하는 자동차를 보고 '루트카'라고 한다. 루트카 기사는 그야말로 3D 업종의 최고봉을 달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고독한 레이서들인데, 그래도 전국을 여행한다는 즐거움이 있어서 그나마 위로가 된다고 한다. 루트카 기사 방성진(가명) 씨는 10년 째 같은 일을 하고 있는데, 해가 갈수록 찾아가는 고속도로 단골 맛집도 늘어난다고 한다.

그는 특히 국수 종류를 좋아하는데, 그가 추천하는 최고의 메뉴는 섬진강휴게소의 유부우동 섬진강휴게소의 대표 메뉴는 재첩국인데, 그는 재첩국 보다 유부우동을 즐겨 먹는다. 전날 객지에서 하룻밤 자며 소주 한잔으로 외로움을 풀기라도 했다면 꼭 그 집의 유부우동을 찾는데, 특별한 맛이 있다기 보다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 그리고 면발에서 풍기는 특유한 향기가 좋아서라나? 우동 하면 경부고속도로 향천휴게소 부산 방향의 향천우동정식 도 잊을 수 없다고 한다. 향천우동정식은 일본에서 가져온 가츠오부시, 고등어, 정어리로 만든 국물에 우동을 말아주는데, 그 맛이 정말 기가 막혀서, 한번은 가족과 함께 일부러 그곳을 찾은 적도 있다고 한다. 중부고속도로 함양휴게소의 연칼국수 도 강추 메뉴 가운데 하나다. 이 휴게소는 연잎을 주제로 한 음식으로 유명한데, 백연큰밥상과 연칼국수가 대표 메뉴다. 칼국수를 뽑을 때 연잎, 연꽃, 연근 등을 배합해서 만들어 독특한 향과 담백한 맛을 내 역시 많은 단골을 갖고있는 메뉴다.

[이영근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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