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조선일보

 

포브스가 제시한 CEO지침

최고경영자(CEO)가 자기 이름을 기억해 줄 때 일반 직원은 의외의 감동을 받는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일 직원들 사기를 높일 수 있는 CEO의 작은 노력들을 소개했다.

▲회의 에티켓=60초 이상 말하지 말고, 직원 얘기를 들으면서 좋은 아이디어를 노트에 기록하라.

▲‘고맙다’ 말하기=명함 뒷면에 “고맙습니다”라고 적은 뒤 업무를 잘 처리한 직원 책상에 둬 보라. 또, 매일 세 사람씩 칭찬해 보라.

▲예상 밖 휴일=특별한 공휴일이 아닌 날에도 하루 정도 자체 휴일을 기념하며 직장 내 스트레스를 줄여보라.

▲직원들 이름 외워 부르기=노력이 필요하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

금요일엔 해고하지 마라=금요일이나 휴일을 앞둔 날엔 직원을 해고하지 마라. 인력업체를 돌며 새 일자리 알아보기에 마음 급할 그에겐 휴일도 갑갑하다.

포브스는 직원들에게 감동을 주는 기업 CEO들의 실제 사례도 전했다. 커피업체 스타벅스의 CEO 짐 도널드(Donald)는 1시간짜리 회의를 45분만 하고, 남은 15분 동안은 직원들이 평소 연락 못한 사람들에게 전화를 하게 한다. IT기업 시스코 시스템스의 CEO 존 챔버스(Chambers)는 그 달에 생일을 맞은 직원들과 1시간 정도 식사하고 원하는 선물을 준다.

또 IT기업 시그나 그룹은 CEO가 매주 한 번씩 커피 카트를 끌고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 이야기를 들으며, 미국 시카고의 한 은행은 CEO가 가끔 은행 창구에서 일하며 출납원을 하루 동안 쉬게 해 준다.

출처 - 마이프라이데이

 

저가 쇠고기 체인점 입체 비교

쇠고기는 삼겹살을 굽듯이 자주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과거에도 그러했으며, 근래에도 한우는 그리 만만한 먹을거리는 아니다. 축산 농가의 부담에도 쇠고기 수입이 환영(?)받는 이유다.  때문에 질이나 영양상의 문제는 차치하기 십상이다.  지난 2003년 광우병 파동 이후 3년 만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된다. 국내 축산 시장의 치열한 경쟁은 당연지사.

저가 쇠고기 전문 프랜차이즈점의 등장은 이러한 시류를 반영한다. 현재 국내에는 이미 10개의 저가 쇠고기 프랜차이즈  200여 개 지점이 운영 중이다. 호주산이 주를 이루지만, 미국산의 경쟁력은 이들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다. 수입 쇠고기 사이의 가격 경쟁도 불가피한 셈이다.

이에 선점 효과를 노린 저가 쇠고기 시장이 일찌감치 달아오르고 있다. 고기 뷔페의 실패 사례는 저가 쇠고기 시장도 단순한 양이나 가격대로 승부 나지는 않을 것임을 예고한다.  근래 들어 국내산 쇠고기 전문점이 생겨난 것도 이런 맥락이다.

현재 시중에서 영업 중인 쇠고기 저가 전문 매장은 가격을 감안한다면 그리 나쁜 수준은 아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본격화하면 가격이 좀더 낮아질 가능성도 높다. 국내산 육우의 등장이나 등급이 낮은 한우의 가격 경쟁 선언도 저가 쇠고기 시장의 복병이다. 물론 저가 쇠고기가 한우의 명성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다. 쇠고기 특유의 담백함은 살아 있어도 한우 특유의 고소한 맛을 쫓아가지는 못한다.

결론짓자면, 저가 쇠고기 매장의 등장은 그저 쇠고기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게 됐다는 그 이상은 아니다. 다만 한우도 등급이 있고, 수입육도 냉장이냐, 냉동이냐에 따라 천차만별인 만큼 자신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단골’을 찾는 정도가 저가 쇠고기 시대를 살아가는 ‘최선의 미덕’이 아닐까 싶다.


저가 수입 쇠고기 전문점
비교적 맛과 가격에서 지명도가 높은 저가 수입소고기 전문점 우마루, 우스, 아지매숯불구이 등을 찾았다. 이곳들은 저가 쇠고기 체인점을 표방하면서 대중성도 함께 가지고 있었다. 호주산 고기여서 뒷맛이 특유의 ‘락토 플레이버’ 즉 우유 맛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어색할 수도 있겠다. 사육 과정에서 곡물보다는 풀을 많이 제공하는 호주산 쇠고기는 포화지방산이 낮기 때문에 찾는 손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다.

먼저 ‘우스’의 주 메뉴는 갈빗살. 호주산을 쓰는데, 양념을 살짝 해서 감칠맛이 좋고 씹는 맛도 뛰어나다. 사실, 국내에서 소비되는 갈빗살의 대부분은 고른 품질을 가지고 있는 편. 그래서 어떤 불에 굽느냐가 맛의 차이를 가져오기도 한다. 우스는 압축탄을 쓰는데, 동남아시아에서 생산한 야자나무 압축탄은 참숯은 아니지만 불땀이 좋아 야자수 압축탄의 고기 맛도 알아준다. 서민적 풍모가 도드라지고 딸려 나오는 밑반찬도 괜찮다. 체인점 식당들이 흔히 저지르기 쉬운 메뉴에 대한 이해도 좋다.

‘우마루’는 차돌박이, 갈빗살, 치맛살과 갈비본살 등이 제공되는 체인점이다. 서비스와 가격이 매우 훌륭한 집. 이만한 값에 좋은 시설에서 깔끔하게 한 상 받아먹는 고깃상이 흔한 일은 아니다.

‘아지매숯불구’이는 갈빗살과 안창살이 주 메뉴다. 갈빗살은 소의 갈비뼈에 붙어 있는 살이다. 미국산 쇠고기의 경우 뼈에 붙은 부위에 대해서는 수입 허가가 나지 않는 만큼, 미국 쇠고기와도 경쟁력이 있다. 호주산은 고급육이 아닐 경우는 비릿한 냄새가 나는데, 갈빗살 만큼은 질이 고르고 고소한 맛이 강해 먹을 만하다.  

국내산 중저가 쇠고기 전문점
한우 전문점 ‘순봉가’는 정육점 식당이 상대적으로 싼 고기값과 싱싱한 육질, 여기에 좋은 고기를 쓸 것이라는 선입견이 합쳐져 인기 만점인 점을 고려한 체인점인 듯하다. 실제로 식당 입구에 커다란 숙성실과 쇼케이스를 갖추고 손님이 고기를 직접 고르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런 형태는 일본과 유럽에서 성행하는 영업 방식. 고기를 직접 고름으로써 고기에 대한 믿음을 높이고 다양한 부위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구이용 부위는 모두 한우를 쓰고 있다. 육색이 아주 밝고 마블링도 뛰어나서 이만한 값에 이런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 1등급 꽃등심을 추천한다.

‘우모리 프레스코’는 무엇보다 참숯을 쓰는 집이라 어지간한 고기라도 뛰어난 맛을 보장할 것이다. 게다가 육질도 뛰어난 편. 국내산 육우를 제공해서 믿고 먹을 수 있다. 향후 미국산 육우가 쏟아져 들어올 경우 원산지 표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우리 실정을 고려하면 경쟁력이 있는 집이다.

고기가 아주 알찼고, 양도 적당한 편. 서비스는 최고 수준이다.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예감을 하게 한다.

쇠고기의 모든 것, 알고 먹자!

구이용으로 쓸 수 있는 쇠고기 부위는 다양하다. 우선 최고가이면서 값도 비싼 등심(채끝 포함), 안심, 살치살, 치맛살, 안창살, 갈비, 갈빗살 등이 고급 부위로 팔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육 부위만 따진다면 갈비와 안심, 등심 순으로 가격이 매겨진다. 그중에서도 최고 등급인 1++(보통 특상등급 또는 1등급 투뿔이라고 부른다) 고기는 상위 2%의 고기에만 부여하는데, 그만큼 품질을 보증하고 맛도 뛰어나다.

주로 풀 대신 콩과 옥수수 같은 고급 곡물을 먹여 고기가 고소하고 마블링이 잘 발달해서 부드럽기 그지없다. 흔히 강진맥우, 횡성한우, 소백산한우, 무안한우 같은 브랜드 한우는 이런 등급의 고기를 통제하면서 길러낸다. 생산비가 많이 들고 양이 적어 그만큼 시중에서 만나기 쉬운 부위는 아니다. 업소에서 등심 1인분에 3만원 이상 받을 수밖에 없는 높은 고깃값 때문에 자주 먹기 어려운 고급 부위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쇠고기를 찾게 되는데, 국내산 육우와 수입육으로 나눌 수 있다. 국내산 육우는 또다시 두 가지로 나뉜다. 젖소 수컷과 암컷이다. 젖소 수컷은 우유를 짤 수 없으므로 태어나면 곧바로 육우로 길러진다.

이런 고기는 한우보다는 못하지만 곡물을 많이 먹여 비교적 뛰어난 육질을 보인다. 암컷 젖소의 경우는 우유를 다 생산하고 나이 들어 생산량이 줄면 도축되어 고기로 팔리는데, 고기 맛이 떨어져 낮은 등급의 육우로 팔린다.

국내산 고기로는 수요를 충당할 수 없으므로 수입 고기가 시중에 많이 팔린다. 현재로는 주로 호주산과 뉴질랜드산이다. 미국산이 곧 시중에 풀릴 경우 쇠고기 시장의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어쨌든 호주산이 수입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호주산도 가격 차이가 크다.

최고 등급의 경우는 곡물을 500일 이상 먹여 길러서 육질이 뛰어나고 가격도 한우 1등급 선에 팔린다. 이런 고기 중에는 일본 고베 흑우와 교배하여 생산한 ‘와규’도 있는데, 대개 강남의 최고급 양식당과 일부 호텔 양식당에서나 만날 수 있다. 이 고기는 한우 특등급 고기와 비슷하거나 조금 비싼 수준에서 팔린다.


상호 / 전화

우스(호주산) / 02-3789-7292

주력 메뉴

살치살

매장 특징

가격연동제를 실시한다. 갈빗살(안창살)이 오를 때 안창살(갈빗살) 값을 내려받는다. 쇠고기오징어주물럭, 쇠고기낙지주물럭 등의 메뉴가 있다.

주력 메뉴 평가

갈빗살 외에도 치맛살과 살치살 같은 특수부위를 취급해 주목받고 있다. 살치살을 시식했는데, 부드러운 육질이 괜찮은 편. 그러나 저가 고기의 맹점인 마블링이 고르지 않아 고기 맛의 편차가 보이는 점이나, 약간 질긴 듯한 느낌도 준다. 전반적으로 편안한 서비스와 무난한 고기 맛으로 평가할 수 있다.

메뉴 &가격

갈빗살·안창살(150g): 5500~7500원
쇠고기 삼겹살(150g): 6500원
수제떡갈비(200g): 6500원
토시살(150g): 6500원

홈페이지

http://www.woosdons.com

서울시내 주요 지점

중곡신성시장점, 굽은다리역점, 미아삼거리점 등


상호 / 전화

우마루(호주산) / 02-416-4300

주력 메뉴

갈비본살과 살치살

매장 특징

점심 메뉴로 샤부샤부 정식, 우마루 차돌 정식, 옹기소불고기 정식 등을 제공한다. 식사를 겸할 수 있는 저가의 면요리도 특징. 가스불이지만 돌판을 사용해 고기 맛이 좋은 편이다.

주력 메뉴 평가

갈비본살과 살치살을 시식했는데 고기 결은 아주 좋은 편이다. 사이드 메뉴로 시킨 냉면은 평범한 편. 육수는 시원하고 깔끔했다. 전체적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손님들의 환영을 받을 만한 체인점이다.

메뉴 &가격

갈비본살+치맛살(160g): 1만원
등심샤부샤부(150g): 8000원
우마루차돌·옹기소불고기(180g): 6000원

홈페이지

www.marufc.co.kr

서울시내 주요 지점

잠실점, 독산점, 중화점, 발산점 등


상호 / 전화

아지매(호주산) / 02-3431-9292

주력 메뉴

갈빗살

매장 특징

식사 메뉴가 다양해 직장인의 점심식사나 가족 단위 외식 고객이 많은 편. 석쇠와 동남아산 야자수 압축탄으로 구워낸다.

주력 메뉴 평가

양념이 살짝 밴 탱탱한 갈빗살이 먹음직스럽다. 고기를 두툼하게 썰어 씹는 맛이 좋다. 조금 질긴 면이 있기는 해도 고소한 맛의 여운이 남는다. 동남아산 야자수 압축탄을 석쇠에 구워, 고기에 훈연향이 적당히 배어 맛을 더한다. 곁들여 나오는 반찬도 푸짐한 편이다.

메뉴 &가격

등심양념구이(170g): 5500원
양념 우삼겹(150g): 6000원
갈빗살(150g): 6900원
안창살(150g): 7900원

홈페이지

www.ajime.co.kr

서울시내 주요 지점

홍제점, 중계점, 신금호점, 송파사거리점, 녹번역점, 공릉점 등


상호 / 전화

순봉가(국내산) / 02-454-3333

주력 메뉴

등심

매장 특징

식육점과 식당이 붙어 있다. 식육점에서 직접 고기를 고른 후 옆의 식당에서 구워먹는다. 채소 값 3000원을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가스버너와 철판을 사용.

주력 메뉴 평가

등심을 시식했는데, 씹는 맛이 훌륭하다. 100g에 4800원짜리 저가 등심은 3등급, 9800원짜리 고가 등심은 1등급 플러스. 비록 3등급 한우라고 해도 충분히 먹을 만한 고기였으나, 제공된 부위가 고르지 않았다. 아무래도 이왕 먹는 한우라면 돈을 좀 쓰더라도 9800원짜리 1등급 플러스를 선택하는 게 좋겠다.

메뉴 &가격

꽃등심·갈빗살(100g): 7900원
차돌박이(100g): 6500원
제비추리(100g): 9900원
안창살(100g): 1만2500원
생등심(100g): 4900원
살치살(100g): 9900원
떡갈비(100g): 5000원

홈페이지

www.soonbongga.co.kr

서울시내 주요 지점

오금동, 상봉동, 발산점 등

상호 / 전화

우모리(국내산) / 02-776-9631

주력 메뉴

등심

매장 특징

외식업체인 프레스코에서 운영하는 한우 전문점. 직장인들의 회식 자리로 인기가 높다. 시원한 공간의 매장에 서비스도 좋다. 숯불에 석쇠를 얹어 굽는다.

주력 메뉴 평가

마블링이 고루 퍼진 육질이 부드럽게 씹혔고,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고기 맛으로 상쇄하고 남았다.국산 육우를 사용하는데 고기 등급이 아주 높은 것을 쓴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명동 일대에서 이만한 고기 질과 서비스라면 매우 경쟁력이 있다.

메뉴 &가격

국산 육우 등심(150g): 2만원
안창살·치맛살·살치살 (150g): 2만원
수입 갈빗살(150g): 9000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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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주요 지점

명동점 

출처 - http://cafe.naver.com/foodshopopen.cafe

 

■ 점심위주

 

 

1.출근 : 7시30분

  ▶점심 매출이 전체 매상의 70%를 차지하는 한식 전문점이라 아침 일찍 출근 했습니다.(종업원들은 9시30분 출근)

  ▶ 일기 예보 확인 하기(날씨에 따른 주 메뉴 및 밑반찬의 수량변동이 있습니다)

2.1차 환기: 출입문,주방문,창문등을 열어서 내부 공기를 환기 합니다. 종업원들이 출근하여 홀 청소를 할때 환기를 하지만 음식점의 고정적인 냄새를 환기 하기에는 부족합니다.

3.쌀씻기 : 점심시간에 200명의 밥을 준비 해야 하니까 홀 종업원이 출근과 동시에 첫 밥을 풀 수 있게 쌀을 불렸다가 밥을 해야 합니다.(쌀을 불리는 시간도 여름과 겨울 날씨에 따라 달라집니다.)

4.식자재 사입 확인 : 식자재 공급업체에 주문한 물건들이 제대로 왔나 체크후 빠진 품목이 있으면 담당자와 빨리 통화하여 처리 여부를 확인함.

5.순두부 준비: 순두부 전문점이라 새벽에 배송된 순두부를 1차 초벌 해야지만 점심시간에 단시간에 밀려오는 손님들에게 판매할 수 있습니다.(매일 150개 준비함)

6.첫 밥하기 : 8시 40분 (50인용 밥솥으로 밥을 오전에 3번함)

7.종업원 출근 확인: 9시 30분  고정 월급 종업원은 출근에 문제가 생기면 사장한테 연락하지만 시간제 파출부 아줌마들은 가끔씩 무단결근 하기 때문에 출근 유무 확인후 이상이 있으면 파출부 사무실에 연락하여 인원 보충을 합니다.(9시 30분 넘어서 사무실에 전화하면 일 잘하시는 아줌마는 없고 보낼줄 사람도 없는 경우도 생기며 영업에 지장이 있지요.)

8.순두부, 기본 탕 메뉴 1차 초벌 : 9시~10시20분(매일 200개 준비함)

9.점심 밑반찬 준비 완료(200인분): 10시 30분  10시 30분까지 반찬을 준비해야지만 식사 후 종업원들이 잠시라도 쉬는 시간이 생긴다.

10.아침 식사     : 10시30분~11시

11.점심 영업준비 :11시~11시30분

12.은행 가서 잔돈 교환

13.점심 영업 준비 상태 확인 : 11시 30분(본인이 직접함)

   1)주방 :기본반찬,예비반찬,국,점심 영업시간에 사용할 야채 및 부자재 확인

           기본 양념 부족한지 확인

   2)홀 : 수저통,넵킨,쓰레기통.테이블 청소상태,현관 및 전면유리 청소 상태확인

   ▶홀 종업원 5분교육(매일) 음식장사는 매일 매일 날씨나 금일 반찬의 변동이

         의해서 손님에게 알맞은 주문 멘트을 만들어서 종업원들에게 교육함

   3)화장실 : 청소상태,환기상태,배수구 막힘 여부,세면도구,수건,휴지,쓰레기통 확인

14.점심 영업 시작 : 11시 30분

   ▶첫 손님이 들어오기까지 종업원들이 하는 일이 없어서 놀아도 영업 개시 30분전

        까지 모든 영업 준비를 완료한다.


15.종업원들에게 저는 항상 이렇게 이야기 하고 영업을 시작 하였습니다.

   “자 지금부터 전쟁입니다. 한 시간만 고생 합시다”

 ▶제 가게는 중심상권에서 떨어진 골목길에 위치하였지만 단골 위주로 영업을 해서 점심

   시간 한 시간 동안 150명에서 200명의 손님이 내방하시므로 정신차리고 일을 하지 않으면 매상에 타격이 크므

   로 홀과 주방이 호흡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12시 10분이면 테이블 26석에 100여명의 손님들로 꽉 채워지므로 주방에서 음식이

   제대로 나와야지만 테이블 회전을 빨리해서 12시30분부터 2차손님을 받을수 있습니다.

 ▶점심에 매출을 집중적으로 올리는 상권에서 영업을 할 경우에는 테이블을 4인석으로

   고집하지 말고 1인,2인,4인,8인석으로 준비하여 테이블당 단가를 상승 시킬수 있습니다.

   ◆테이블 좌석에 따른 매상 차이

     1)4인석에 2명씩 손님을 받을 경우: 26테이블*52명*4,000원=208,000원

     2)다양한 좌석을 준비할 경우     : 26테이블*100명*4,000원=400,000원

     3)매상 차이가  192,000원 , 테이블을 2번 회전 하면  384,000원

16.점심 영업      :12시~3시 (집중적으로 손님이 오시는 시간은 12시부터 1시까지)

17.점심 영업 정리 :1시 30분~3시

18.점심 식사      : 3시

19.오전반 종업원 퇴근 :3시30분

20.휴식 시간      :3시30분~5시

   ▶휴식시간에는 절대로 잡일을 시키지 않는다. 잠을 자던 TV를 보던 종업원들이 최대한

    쉴수 있는 휴식시간을 갖게 한다.

    종업원들의 휴식 시간 약속은 지키되 3시전에 주방과 홀이 깨끗하게 정리 되도록 한다.

21.저녁 영업 준비 :5시~6시

   ▶간단하게 저녁영업에 관하여 종업원과 미팅

22.간판 및 실내 조명 상태 확인

23.저녁 영업 준비 확인 (5시 30분)

   ▶오전과 동일

24.저녁 영업 시작 : 6시~10시

25.저녁 식사      :9시10분

26.종업원 퇴근    : 9시 30분

   ▶본인이 음식을 할수 있어서 단체 회식 손님이 있는날 말고는 정확하게 종업원 퇴근

     시간을 지켜주었다.

27.식자재 주문    :9시 40분

28.영업 일지 정산 : 10시

29.홀 및 주방 상태 최종 확인 :10시10분

   ▶수도,가스,냉장고 보관 상태,창고,간판 확인

   ▶사장이 직접 하지 않으면 식당 환경이 점점 엉망이 되어 가고 어떻게 가게가

     운영 되는지 모른다.

30.드디어 나도 퇴근 :10시30분 (창문,출입문 최종 확인)

◆“보람찬 하루 일을 마치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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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사장이 될려면 이 정도는 해야지만...



책에 있는 이론적인 이야기가 아니고 제가 식당(한식)을 운영할 때 경험하고

느꼈던 일 들입니다. 편안하게 보세요.


1.업소에 제일 먼저 출근하고 맨 마지막에 업소 정리후 퇴근하라.

  - 업소에 늦게 나오기 시작하면 매출은 하락 하기 시작한다.

  - 자유 직업이므로 나름대로 출,퇴근 시간을 정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지만 영업시간에 집중할수 있다.


2.업소에서 언행과 행동을 조심해라.

  - 종업원들은 주인의 모든 것을 모른척 지켜보고 있다.

  - 사장이 손님 욕을 하면 종업원도 따라서 손님 욕을 아무 생각없이

     다른 테이블에 손님이 있어도 하게 된다.


3.종업원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먼저 솔선수범하라.

  - 내가 월급 주니까 막 해도 된다고 생가하면 종업원들도 나는 이 만큼의

     월급을 받으니 이 정도만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 매출의 90%은 종업원들의 손님 접객 행위에서 결정되므로 주인이

    업소에 부재중 일때 내 가게처럼 서비스을 해 줄수 있다.


4.테이블에 음식물이 묻었을때 급한 상황이 아니면 네프킨 으로 닦지 마라.

  - 주인이 아무 생각 없이 네프킨으로 테이블을 닦으면 종업원들은 일회소모품을

     아끼지 않고 마구 사용한다.

  - 짠도리 사장이라고 들을지언정 금액은 얼마 되지 않아도 항상 물품을

     아끼는 모습을 종업원들에게 각인 시켜야 한다.

  - 쫒아 다니면서 잔소리 하고 소리 버럭버럭 지르것 보다 주인이 가게에서

     종업원이 보던 안 보던 맡은바 일에 충실하고 모든 가게 물건들을 아끼면

     종업원들도 자연스럽게 따라 하게 된다.


5.맛, 써비스도 중요하지만 유니폼은 항상 청결하게 세탁해서 착용해라.

  - 유니폼 및 앞치마는 일인당 두벌씩 주고 개인이 세탁해서 입도록 하라.

    한 벌만 주면 절대로 세탁해서 입지 않는다.

  - 음식맛과 써비스에서 만족 하고 있다가 종업원의 유니폼과 앞치마에서

    불결한 모습을 손님이 눈으로 보고 불쾌한 생각이 들면 모든 것이

    헛 장사가 된다.

  - 주인 또한 유니폼은 착용 안해도 앞치마는 꼭 입자.

     카운터에만 앉아 있는 주인은 안 입어도 되겠지만 그 업소는 오래 가지 않는다.


6.사장은 하루에 수시로 손을 닦아라.

  - 외식업 사업은 항상 위생,청결을 유지하여야 만일의 위생사고에 대비할수 있다.

  - 테이블 닦으던 행주 만진 손으로 서빙하고 신발 정리 했던 손으로 서빙하고

    하물며 화장실 출입후 손도 안 닦고 일을 하는 종업원들의 모습을 탓하지 말고

    사장이 수시로 손을 닦는 모습을 보여 줘라.

  - 사람의 손은 항상 외부에 노출되어있고 접촉 하는 일이 제일 많으니 습관적으로도

     물만 보이면 닦는 것이 세상사 이로울 것이다.


7. 화장실 청소는 하루에 2번 해라.

  - 손님이 식사후 메뉴 및 서비스에 만족하여도 화장실 청소 상태가 불결하면 업소의

     대한 이미지는 급격히 반감된다.

  - 점심 영업시간 전에 한번, 저녁 영업시간 전에 한번 꼭 화장실을 청소하고

    사장이 위생상태를 체크하라.

  - 확인 사항(수건<수시로 교체>,휴지,비누,하수구 막힘유/무,환풍기 작동 유,무

    휴지통 쓰레기 반출, 거울 세척등)


8.휴식시간에 종업원 수면시 손님이 안 보이는 곳에서 교대로 자라.

  - 보기 에도 안 좋고 손님이 자는데 깨워서 식사를 하는 것으로 인해 부담감을

    느낀다.


9.종업원 슬리퍼는 최대한 업소 분위기에 맞고 본인 신발 치수에 맞는 것으로 준비해라.

  - 메뉴 단가가 고급인데 종업원이 신은 슬리퍼 색상 및 재질에 따라 업소 분위기가

    반감 될 수 있다.

  - 종업원 발에 맞지 않은 슬리퍼를 신으면 질질 끌고 다니면서 서빙 해서 손님들의

    귀를 거슬리게 한다.

  - 종업원 슬리퍼는 수시로 세척해서 신어서 손님이 신어도 기분 좋게 해라.


10.영업 시간에 절대로 종업원끼리 잡담을 하게 해서는 안된다.

  - 본인이 식당에 외식하러 갔을때 그 업소 종업원들이 떠들고 잡담을 하면

    식사 하는데 어떠했는지 잠시 생각해보라.

  - 잡담을 하고 있으면 손님이 호출을 해도 잘 들지 않아서 만족된 서비스가

     불가능 하다.

  - 종업원은 기본 메뉴 서빙후 재차 손님이 각 배정된 테이블을 돌면서 부족한 것이

    있는지 확인 하여 손님이 추가 하기전에 부족한 반찬,물을 서빙해 주면 손님들은

    100% 업소에 대해 만족 할 것이다.

 

 

 

▣ 고려사항

 

1. 음식점 창업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결의

  

2. 하고자하는 음식업종(메뉴)에 대한 전문지식 및 노하우 습득 여부


3. 적정한 자금조달 능력 (창업자금 및 수익창출시까지의 여유자금: 약 6개월)


4. 인력의 확보 대책 및 지원 가능인맥 (혼자서는 정말 힘들기 때문임)


간혹 2번항에 대하여 준비가 안된 경우 체인점을 생각할수 있는데 체인점을

선택할 때도 심사숙고하여야 한다.

예를 들면,


1. 체인본사의 브랜드 가치가 있고 성공사례가 높은 체인 선택(ex: 놀xxx,)


2. 가능한 유행을 쫒아가는 체인은 금물(당기간 하고 말것이 아니므로 )


3. 저가의 체인은 절대로 하지않는다.

   - 체인은 원가비율이 높은데 저가일 경우 다매가 필수적이다.

   - 보통 마진율을 보는데 이럴경우 마진율보단 마진액을 봐야 한다.

   - 저가의 체인은 독창성이 없다, 즉 경쟁체인이 생기므로 경쟁력이 떨어짐(ex:삼겹살,닭)

   - 저가의 체인본사는 수명이 짧다

   - 윈윈이 되지않는다(속담에 쭉숴서...)


4. 체인사장의 프로필과 경영마인드 및 본사체력을 철저히 검토


5. 물류시스템이 철저하고 신속하게 갖추고 있는가를 검토.


6. 기타 등등


마지막으로 음식점 메뉴가 선택이 되었다면 가격결정에 신중해야 합니다. 옆집개가 짖는다고 따라 짖는 우매함보다는 자신의 영업전략에 따른 가격설정이 되어야 한다.


가격결정 요인을 보면

- 사입 재료에 대한 원가분석

- 고정비(임대료,인건비,공과금)

- 부가세

- 향후 물가의 변동을 예측(단기적으로 이를 감안하지않는다면 초기 영업후에 가격이 맞지

   않아 올리거나 내린다면 신뢰도가 떨어짐)

- 가능한 저가의 가격결정은 하지않는다(이유는 체인부문에서 언급)

  

* 요즘은 저가가 오히려 장사가 되는거 같지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고가전략이 일정층에서는 더 먹히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아셔야합니다.

   왜냐하면 혼자서는 싼것을 찾아도 특별한 사람과 먹을 경우는 의외로

   품질이나 가격을 보면서 자기자신을 높일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영업장 부근의 고객성향을 철저히 파악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출처 - 한국창업개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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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업가

1. 결단의 법칙 : 모든 시작은 어렵다


시작도 하기 전에 창업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자금이 부족하다, 경험이 적다, 자신이 없다, 사업리스크를 감당하기가 싫다, 변화가 두렵다 등. 이 가운데 가장 큰 장애물은 창업자금이 부족하다는 것. 그러나 충분한 사업자금으로 시작하는 것보다는 소액이더라도 자기 돈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창업세계의 현실과 부합된다.

소자본 창업가의 관심은 소액의 자금을 투자해서 한 가족이 거뜬하게 생활하는 터전을 확보하는 데 있다. 시작은 작고 소박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작은 시작으로부터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것이다. 일단 결단을 내려야 하고 결심을 하면 신속하게 행동에 옮겨야 한다.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기회가 오지만 기회를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2. 역설의 법칙 : 창업은 모순으로 가득 차 있다

창업과 그것을 주도하고 있는 창업가를 이해하는데 모순(矛盾)이라는 말보다 더 적합한 말도 없을 것이다. 이것은 창업을 하고 운영하는 과정이 원래 복잡하고 혼란스러워서 예측불가능한 것에 기인한다. 창업가는 어떤 경우에는 역동적이고 열정적으로 행동해야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신중하고 사려깊게 생각할 것을 강요당한다.

창업가는 이론과 행동을 일치시킬 수 있는 지행합일(知行合一)의 인간이다. 창업가는 아는 것은 많지만, 행동하지 않는 '범생이'도 아니고, 아는 것도 없이 설쳐되기만 하는 '건달'도 아니다. 창업가는 위대한 몽상가이며 불도저와 같은 실행가이다. 들불처럼 불타오르고 있는 창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혁명가들이다.

3. 열정의 법칙 : 열정 없이 이룰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

사람들은 때때로 전혀 일할 기분이 나지 않을 때가 있다. 심지어는 절망감에 사로잡혀 우울한 기분을 느낄 때도 있다. 그런데 이런 분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오히려 더 열심히 일에 열중하는 것이 지금까지 밝혀진 것으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물러서지 않고 일과 직면한다는 것은 가끔 처절하게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한 일을 기어히 해내고야 마는 사람은 그 자체로 큰 감동을 준다. 창업가들이 보여주는 사업에 대한 열정은 그 자체로 위대하다. 열정은 종종 주위의 사람들에게 전파되어 전체 분위기를 일신하고 마는 위력을 지닌다. 두말할 것도 없이 열정 없이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2> 기회

4. 도전의 법칙 : 누군가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

창업의 세계는 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마지막 전장이다.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와 실행 그리고 백전불굴의 의지가 필요하다. 사업을 운영하면서 일이 잘못될 가능성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이처럼 일이 잘못 꼬일 때면 꺚訣 이것 말고 정말 할 일이 없나꽫遮 생각에 빠지게 된다.
이럴 때일수록 자기 자신과 사업에 대한 믿음을 더욱 굳게 해야 한다. 누군가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단단히 무장해야 한다. 사업은 전쟁이고 믿을 것이 자기 자신 밖에 없다. 때로는 이기고 때로는 지겠지만 싸움에 나서지도 않고 이기는 사람은 없다.

5. 혁신의 법칙 : 머리로 돈을 번다

오스트리아 출신 경제학자 죠셉 슘페터는 정통 경제학의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부정했다. 시장에는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장은 실질적으로 혼돈이라고 했다. 그는 창업가들이 혁신을 통해 기존의 질서를 깨뜨리고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과정에서 부를 창출한다고 했다.

창조적 파괴력은 두말할 것도 사람들의 머리 속에서 나온다. 한 사람이 오랫동안 가슴 속에 품고 있는 집념과 열정이 머리 속에서 한줄기 빛처럼 영감(Inspiration)으로 스치는 것이다.사업기회는 항상 변화하는 상황에 의존한다. 시장이 불완전하면 그 만큼 기회는 더욱 커진다. 변화의 속도와 불연속성, 그리고 혼란이 크면 클수록 사업기회는 많아지는 것이다.

<3> 자원

6. 돈의 법칙 : 이익을 내지 못하면 파멸이다

돈이란 훌륭한 사업기회를 포착하고 경영자원을 모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을 때 그 결과로서 창출되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큰돈을 모으는 방법은 사업을 하는 것이 유일한 것이다.
사업은 돈을 버는 기술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고객의 수를 늘리고, 고객 1인당 매출액을 높이고, 구매회수를 많게 해야 한다. 창업가는 결코 이 원칙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돈은 사업을 움직이는 수단이나 방법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돈을 능숙하게 다룰 줄 알아야 한다. 돈이 부족해서 허덕일 수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도 자금이 바닥이 나는 경우는 피해야 한다. 돈이 바닥이 나면 게임오버다.

7. 동료의 법칙 : 종업원과 비전을 공유하라

창업활동이 반드시 창업가에게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창업가 뿐만 아니라 창업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창업가처럼 행동해야 조직이 추구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창업가는 창업팀을 이끌어나가는 리더이다. 이를 위해서 창업가는 '동료'들에게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비전이란 창업가가 달성하고자 하는 장기적인 목표를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그 목표는 사람들을 정신적으로 강하게 무장하게 하고 열정을 이끌어낸다. 명확한 비전은 성공으로 이끄는 견인차의 역할을 하며, 어려운 시기에는 흐트러지지 않고 중심을 잡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할 것이다.

<4> 지식

8. 변화의 법칙 : 빠르지 않으면 죽음이다

지식이 돈이 되는 이유는 변화가 극심하기 때문이다. 급변하는 지식사회에서 어제의 지식은 오늘 돈을 만들지 못한다. 변화가 극심한 시대에는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상책이다. 서두르면 일을 그르친다는 말은 옛날이야기다. 빠르지 않으면 죽음이다.

비즈니스 세계는 변화하고 있다. 변화의 내용과 방향을 알아차리기 위하여 촉각을 곤두세우고 그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기민하게 움직여야 한다. 현재와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는 순간, 미래의 생존근거를 잃게 된다.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중단해서는 안된다. 끊임없이 변화를 만들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만든 변화의 물결에 휩쓸리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9. 학습의 법칙 : 창업가는 태어나지 않고 만들어진다

창업가는 타고나는 것이지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말은 잘못된 것이다. 창업가는 기술과 노하우, 경험의 축적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창업가로서의 능력은 마치 근육과 같아서 단련하면 발달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한다. 일단 목표가 결정되면 그것에 도달하기 위해서 알아야 될 모든 것을 배워야 한다. 성공은 지식을 얻고 그것이 몸에 충분히 익혀질 때까지 연마한 후에 얻을 수 있는 열매와 같은 것이다.

창업가는 시행착오를 반복한다. 때로는 심각한 좌절에 빠지고 실망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학습과정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5> 기법

10. 일인자의 법칙 : 압도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라

소자본 창업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진입장벽이 거의 없는 완전경쟁시장이라는 점이다. 그러므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 않다면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언제 퇴출될지 모른다. 별다른 차별성 없이 굳은 각오만으로 시작한 사업은 대부분 비슷한 경쟁자를 만나게 된다.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상황을 냉정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1위가 될 가망이 없다면 분야를 좁혀서 자신이 1위가 될 수 있는 새로운 분야를 만들어내야 한다. 사업의 세계는 어떤 분야의 제1인자 혹은 최고의 전문가에게 성공이라는 '보수'를 주는 곳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11. 놀람(Wow!)의 법칙 : 사업은 고객을 놀라게 하는 것이다

어느 신문발행인은 신문을 내는 목적에 대해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데 있지 않고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금세기 최고의 경영컨설턴트 톰 피터스도 변화하는 비즈니스 세계의 최고의 대응전략은 고객을 놀라게 하는 것이라며 '놀람'(Wow!)의 처방전을 제시했다.

피터스는 "아, 대단하다"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할 제품이나 서비스가 없다면 성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고객이 없는 사업은 상상할 수 없다. 고객이 늘면 흥하고 고객이 줄면 망한다. 고객은 일정 수준의 서비스를 기대하며 점포에 찾아온다.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방법 이상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출처 : 창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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