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경향신문


 
 

뒤에서 밀면 올라간다? 뒷바퀴 굴림 방식의 대형 승용차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눈길을 가고 있다. 뒷바퀴 굴림 방식의 차가 눈길에선 앞바퀴 굴림 방식보다 불리하다. <경향신문 정지윤기자>
 

어김없이 겨울이 왔습니다. 그리고 눈이 내립니다. 미끄럼 타는 아이들은 즐겁겠지만 운전자들에겐 사계절 가운데 제일 당혹스런 계절입니다. 산과 언덕이 많은 우리나라의 지형 때문에 겨울에는 곳곳에 얼음과 눈이 쌓여 있습니다. 이런 때 가장 빛나는 자동차가 있습니다. 바로 사륜구동 자동차입니다.

지난겨울 폭설이 내린 날,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BMW, 제네시스를 비롯한 고급 승용차들이 꼼짝을 못하고 언덕에 섰습니다. 이 차들의 공통점은 앞에 엔진이 있고 뒷바퀴가 구동하는 이른바 ‘후륜구동’ 차량입니다. 또한 국산 승용차들 역시 좌우로 흔들리며 불안하게 언덕을 올라갔습니다. 이 차들은 앞에 엔진이 있지만 뒷바퀴가 아닌 앞바퀴로 동력이 전달되는 ‘전륜구동’입니다. 
 
 
사륜구동과 디퍼렌셜 풀타임 사륜구동의 구조도, 중간에 디퍼렌셜 기어가 들어있다. 앞, 뒷바퀴의 회전반경 차이를 보정해주기 위한 장치다. 차동기어라고도 불린다. 이 장치가 없을 경우 바퀴가 미끄러져 회전반경의 차이를 보정하지 않으면 구동축이나 변속기가 파손된다. 따라서 풀타임 사륜구동 차량에는 필수적인 부품이다. <출처:위키디피아> 

눈 내린 언덕길에도 유유히 언덕을 오르던 차들이 바로 사륜구동 자동차입니다. 쉽게 말해 네 바퀴가 모두 엔진의 힘을 받아 구르는 사륜구동입니다. 모든 바퀴가 구른다고 해서 영어로 AWD(All Wheel Drive)라고도 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조금 다른 의미지만 4X4 혹은 4WD라고 쓰기도 합니다. 흔히 SUV라 불리는 많은 차가 사륜구동을 채택했고 일부 승용차도 사륜구동을 채택했습니다. 이 차들이 눈길에서 거침없이 언덕을 오른 비결은 뭘까요? 

눈 쌓인 언덕길을 오르는 차의 비결

미끄러운 언덕, 눈길을 오르는 비결은 사실 간단합니다. 바퀴에 가해지는 무게가 가벼우면 헛돌고 무거우면 바닥을 누르면서 앞으로 나갑니다. 또한 마찰이 강하고 접점이 많을수록 미끄러운 길에서도 차가 잘 굴러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접점인 바퀴에 적절한 무게를 배분해서 구동시키는 것이 눈길을 오르는 비결입니다. 따라서 비결은 무거운 부품의 위치와 연관이 있습니다. 

 

Spyker 사륜구동차 1903년 독일의 Spyker에서 만든 사륜구동차다. 당시는 주로 레이스에 참가하기 위해 차를 만들었는데 60마력의 성능으로 네 바퀴 굴림을 채택한 특이한 형태의 차였다. 사륜구동차의 원조로 알려져 있다. <출처:위키피디아>

엔진은 대략 120kg에서 300kg가까이 됩니다. 또 변속기도 수십kg에 이릅니다. 전륜구동 차는 엔진과 변속기 같은 무거운 부품들이 앞바퀴 근처에 있습니다. 반면 후륜구동 차는 엔진은 앞에, 변속기는 차체 중간에 있습니다. 그래서 후륜구동차 보다 전륜구동차가 엔진과 변속기가 누르는 힘 덕택에 좀 더 편리하게 미끄러운 길을 지나갑니다. 일반도로 주행에는 앞과 뒤의 무게배분이 골고루 나눠져야 스포츠 드라이빙에 좋지만 눈길에서는 예외가 됩니다.

사륜구동 방식 역시 부품의 위치는 후륜구동 차와 비슷합니다. 엔진은 앞에, 변속기는 중간에 있는데 네 바퀴를 돌려주기 위한 추가 부품들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차의 무게가 골고루 분산되고 네 바퀴에 구동력이 전달되니 눈길, 미끄러운 길에는 사륜구동이 뛰어난 효과를 발휘합니다.

사륜구동에도 종류가 있다

 
 
사륜구동의 원조 Jeep Willys라고 불리는 짚은 1941년 미군에 납품된 사륜구동차다. 지금의 크라이슬러 '짚 루비콘'이 바로 이 차에서 시작됐다. 우리나라 군에서도 사용해서 많이 알려진 자동차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일반적으로 '사륜구동'이라고 부르지만 구동방식과 기계적 특성에 따라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일단 각각의 바퀴가 언제 엔진과 연결되는지에 따라서 '풀타임'과 '파트타임'으로 구분합니다. 또 전자제어식과 기계식 사륜구동으로도 나눌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전후의 구동력 배분 뿐 아니라 네 바퀴 각각에 구동력을 배분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각각의 방식과 브랜드에 따라 벤츠는 '4-Matic', BMW는 'xDrive', 아우디는 'quattro', 폭스바겐은 '4motion', 혼다는 'SH-AWD'등 다양한 방식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물론 각각의 방식은 구조와 기능이 차이가 나지만 근본적으로는 네 바퀴가 모두 엔진으로부터 구동력을 받는 구조를 말합니다.

'파트타임 사륜구동' 방식은 국산 SUV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륜구동 차에 쓰이고 있습니다. 갤로퍼, 코란도 같은 차를 보면 '2H-4H-4L'이라고 쓰인 레버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파트타임 사륜구동을 조절하는 레버입니다. 엔진에서 전해지는 구동력은 트랜스퍼 케이스-프로펠러 샤프트-차동기어(디퍼렌셜기어)-등속조인트를 거쳐 바퀴까지 전달됩니다. 앞뒤 바퀴에 엔진의 힘을 각각 전달하기 때문에 엔진으로부터 앞, 뒤 방향으로 향하는 무거운 쇠 축이 돌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륜구동이면 한쪽 방향만 축이 있으면 되지만 사륜구동이니 앞, 뒤로 축이 돌아갑니다. 이것은 연비 악화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파트타임 사륜구동 방식은 '록킹허브'라는 부품을 통해 평소 구동력이 필요 없는 바퀴에 축을 엔진과 단절시킵니다. 

파트타임 사륜구동 방식은 사륜구동으로 고속주행이나 마른도로를 달리면 문제가 생깁니다. 앞바퀴와 뒷바퀴의 회전반경 차이가 고스란히 구동축이나 변속기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바퀴가 미끄러지며 회전반경 차이를 극복하거나 중간에 센터차동기어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파트타임 사륜구동 차량의 설명서에는 '고속주행금지', '마른도로에서 사용금지'같은 주의사항이 꼭 강조돼 있습니다. 

 
스바루 Leone 대량생산 승용차로는 최초로 사륜구동을 적용한 차다. 1966년 영국의 Jensen에서 만든 'Jensen FF' 역시 사륜구동이지만 6리터 엔진에 320대만 생산해서 사륜구동 승용차의 원조는 스바루로 알려져 있다. 1.4리터, 1.6리터 엔진에 2도어, 4도어, 5도어는 물론 2도어 픽업까지 만들어졌다. 구동계통도 다양해서 전륜구동방식을 기본으로 사륜구동 옵션을 넣었다. <출처:위키피디아>

반면 풀타임 사륜구동 방식은 언제나 네 바퀴가 엔진으로부터 힘을 받는 구조입니다. 파트타임 사륜구동보다 기술적으로는 발전한 구조입니다. 또한 앞, 뒤의 구동력을 100:0에서 0:100까지 상황에 따라 배분하는 기술도 있습니다. 심지어 혼다의 SH-AWD는 앞, 뒤의 배분뿐만 아니라 네 바퀴 각각에 상황에 적절한 힘을 배분합니다.
 

풀타임 사륜구동도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이륜으로 달리다가 슬립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사륜구동이 되는 방식입니다. 주로 '비스커스 커플링(viscous coupling)'이란 부품을 사용하는 방식이 여기에 속합니다. 또 다른 방식은 언제나 4바퀴가 모두 구동하는 방식입니다. 고속 주행시는 앞, 뒤 8:2의 비율로 구동력을 전달하다가 언덕에서 가속할 때는 3:7로 구동력을 변경해주고 만약 뒷바퀴가 슬립을 하면 앞바퀴에만 구동력을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주로 최신기술을 접목한 AWD차가 이런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사륜구동으로 유명한 자동차들
 
 
스바루 AWD시스템 스바루는 무게배분이 장점이다. 박서엔진으로 불리는 특이한 구조의 엔진은 직렬 배치가 가능해서 차를 세로로 가로질러 엔진, 변속기 등 구동부품이 적절한 무게배분을 이룰 수 있다. 또한 풀타임 사륜구동을 채택해서 미끄러운 눈길이나 험로에서의 주행도 뛰어나다. 국내에 들어온 레거시, 아웃백, 포레스터 모두 풀타임 사륜구동을 갖추고 있다. <스바루 코리아>

사륜구동 방식의 역사는 189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때는 대부분 실험적인 차들이 주류를 이뤘습니다. 심지어 포르쉐박사는 네 바퀴에 각각 전기 모터를 장착해 소위 '하이브리드 사륜구동차'를 구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사륜구동이 선보인 것은 1903년 네덜란드의 Spyker가 만든 60마력의 차가 시초입니다. 

실질적으로 사륜구동차가 각광을 받은 시기는 1941년입니다.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Willys-Overland에서 만든 'Willy'가 대표적입니다. 이름은 생소하지만 모습은 무척 낮 익은 차입니다. '군용짚차'로 알려진 차로 크라이슬러 JEEP의 할아버지 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90년대까지 군용으로 사용했을 정도로 많이 알려진 이 차가 사륜구동의 실질적 시작입니다. 

일반 승용차에는 이보다 30년가량 늦은 1972년에 사륜구동이 적용됩니다. 일본차 브랜드 스바루의 'Subaru Leone'이 그것입니다. 이보다 앞서 1966년 Jensen이 'Jensen FF'라는 사륜구동차를 만들었지만 불과 320대만 시장에 나왔습니다. 스바루는 당시 앞바퀴 굴림 방식으로 Leone을 만들었고 옵션으로 사륜구동을 넣었습니다. 
 
아우디 콰트로 아우디는 1980년부터 사륜구동시스템 콰트로를 선보였다. 변속기 속에 사륜구동용 기어를 추가해 탄생한 기계식 사륜구동 시스템이다. 최근에는 전자장치의 장점을 가미했다. 콰트로는 1986년 스키점프대를 올라가는 광고로 유명세를 탔다. 19년 뒤인 2005년 다시 스키점프대를 A6로 올라 콰트로의 인상적인 모습이 회자됐다. <아우디 코리아>

최근의 자동차들 가운데는 크라이슬러 '짚 루비콘'이 군용 사륜구동차의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 지금도 대표적인 사륜구동차로 '짚 체로키', '짚 컴패스' 등 여러 모델로 확장되어 있습니다. 오프로드 마니아들 사이에선 가장 인기 있는 차종 중에 하나가 바로 Jeep입니다.


1972년에 승용차에 사륜구동을 채택했던 스바루는 최근에도 사륜구동에 대한 집념을 갖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출시된 스바루의 차량 모두가 풀타임 사륜구동을 채택했습니다. 또한 앞서 얘기했던 미끄러지지 않는 중요 요소인 '무게중심'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좌우대칭형 박서엔진과 낮은 무게중심으로 소위 '미끄러지지 않는 차'로 명성이 높습니다.

독일차 가운데 사륜구동으로 이름이 높은 것은 아우디입니다. '콰트로(quattro)'라고 불리는 사륜구동 방식은 아우디를 상징하는 단어가 됐습니다. 콰트로 광고중에 스키 점프대를 올라가는 장면은 사륜구동차의 효과성을 극단적으로 보여준 사례입니다. 

 
 
혼다의 SH-AWD 혼다는 네 바퀴가 모두 자유롭게 구동력이 조절되는 SH-AWD시스템을 갖고 있다. 노면의 상황이나 차의 주행상태, 엔진, 바퀴의 회전속도 등 다양한 센서에서 모아지는 정보를 바탕으로 각 바퀴로 전달되는 힘을 조절한다. 앞, 뒤의 구동력 배분뿐만 아니라 좌우의 바퀴에 따로 구동력을 배분하는 것이 특징이다. <혼다코리아>

아우디는 1980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콰트로를 선보이고 각종 자동차 경주와 랠리를 통해 연구를 거듭해 왔습니다. 가끔 아우디에 도마뱀 모양의 스티커가 붙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 역시 콰트로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통합니다.


사륜구동차를 얘기하면 혼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국내에도 수입된 고급 승용차 '레전드'에 적용된 '사륜구동 자유제어 시스템(SH-AWD)'때문입니다. 전자식으로 조절되는 방식으로 네 바퀴의 미끄러짐 상태와 엔진의 RPM, 기어비, 바퀴회전속도 등 다양한 주행정보를 종합해서 네 바퀴에 각각 구동력을 배분합니다. 

심지어 왼쪽 뒷바퀴는 100%의 힘을 내서 구를 때 오른쪽 뒷바퀴는 구동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말한 앞, 뒤 구동력 배분에서 한 단계 앞선 네 바퀴 자율 배분 시스템입니다. 또한 BMW의 X6에 적용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에서도 네 바퀴 자율 배분 시스템을 도입해 향후 사륜구동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 2007년 12월 12일 (수) 14:05   매일경제



겨울답지 않게 푸근했던 날씨가 점차 평년 수준의 기온으로 돌아가 이번 주 후반부터는 추워진다는 기상예보다. 자동차 히터를 본격적으로 사용할 시기가 다가왔다는 뜻.

그러나 아직까지 히터를 점검하지 않은 운전자들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히터 내부 청소와 필터를 점검하지 않은 채 먼지가 쌓인 히터를 무심코 틀어 건강을 해치는 운전자들도 많다.

오염된 히터를 장시간 작동하면 운전자는 물론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고, 더 나아가 졸음을 유발해 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 돈 버리고 몸 버리는 것이다.

남은 겨울 내내 쾌적하고 건강하게 히터를 유지·관리하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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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터 온도 올리다 수명 단축된다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주원인 중 하나가 졸음운전이다. 겨울철에 졸음운전은 히터 때문에 주로 발생한다. 추운 날씨에 히터를 뜨겁게 틀면 운전 도중 졸음이 오기 마련.

이 때는 즉시 히터를 끄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해야 한다. 히터 송풍구의 방향도 얼굴보다는 앞 유리나 발밑을 향하도록 한다. 안전운전을 위한 차내 쾌적 온도는 21~23도다.

▲히터 켠 채 잠들다 돈 버리고 몸 버린다

바깥공기가 차갑다고 외기 유입을 차단한 채 밀폐된 상태로 차를 몰면 산소 부족으로 졸음이 오고 집중력도 감소돼 사고날 수 있다.

창문을 닫은 채 히터를 튼 뒤 차에서 잠자는 것도 피해야 한다. 잠결에 페달을 잘못 밟더라도 히터소음 때문에 소리가 묻히게 된다. 엔진이 과열돼 불이 날 수 있거나 질식해서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보험으로 보상받는 데도 문제가 생긴다. 자동차가 운송과 무관하게 사용됐다면 운행 중 사고에 해당되지 않아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 어려워져서다.

▲곰팡이 냄새는 겨자물로 없애라

히터를 켰을 때 매캐한 곰팡이 냄새가 나고 통풍구에서 먼지가 날린다면 히터가 심각하게 오염됐다는 증거다. 항균필터(차내필터)를 점검해 심하게 더럽혀 졌다면 수명에 관계없이 교환하는 게 위생적이다. 방치했다가는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곰팡이 냄새가 심할 땐 겨자 탄 물을 분무기에 넣어 히터에 살포하거나 곰팡이 제거제를 뿌린 뒤 히터를 5분 정도 강하게 가동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필터 점검없이 방향제 사용은 금물

히터에서 나오는 곰팡이 냄새 등 악취를 없애기 위해 방향제나 향수를 뿌리는 운전자들이 종종 있다.

그러나 필터를 점검하지 않은 상태에서 검증되지 않은 방향제나 향수를 뿌리는 것은 금물이다. 이런 상태에서 오랫동안 운전하면 머리가 어지럽고, 피로와 졸음도 밀려와 사고날 위험이 커진다.

▲출고 5년 이상된 차는 부동액 점검

히터를 작동했을 때 차내에 습기가 차거나, 더운 바람은 나오지만 달콤한 냄새가 난 뒤 머리가 지끈거린다면 부동액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다. 냉각수가 송풍모터를 타고 들어온 뒤 기화돼 실내에 유입됐기 때문.

냉각수에 포함된 부동액의 원료에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도 있으므로 즉시 수리해야 한다. 출고된 지 5년이 지난 자동차에서 자주 발생한다.

▲밀폐 상태에서 히터와 담배는 상극

겨울에는 차창을 모두 닫은 채 자동차를 운전할 때가 많다. 밀폐 상태에서 히터를 켜고 담배를 피우면 차내 미세먼지 양이 100배 이상으로 폭증한다. 폐에 큰 부담을 주는 등 건강이 크게 나빠질 수 있다는 얘기다.

▲낡은 경유 화물차 뒤따르다 폐가 망신

톨루엔이나 벤젠 같은 배기가스에 포함된 각종 중금속, 유기화합물 등 유해물질의 농도는 도로보다 차 내부에서 더 짙다. 앞차와 옆차의 머플러에서 대기에 퍼지기 전인 짙은 농도의 배기가스를 직접 받아들여서다. 국제보건기구 발표에 따르면 실내에서의 오염물질은 실외보다 사람의 폐까지 도달할 확률이 1,000배나 높다. 유해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낡은 화물차를 피해야 폐가 망신당하지 않는다.

출처 - 다음카페 sm5club

 

자동변속기의 보급률이 높아지게 되었고, 자동변속기의 효율까지도 좋아지게되어,

자동변속기로도 얼마든지 좋은 연비를 낼수가 있게되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자동변속기에게 모든것을 의지한채로, 기본적인 자동변속기 사

용방법과 메카니즘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한채 운전하는 경우들이 많으며

그로 인해서 연비가 떨어지는 것에 대해서 불만을 호소하는 경우를

매우 쉽게 접할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출고되는 자동차의 자동변속기는 대부분 4단 자동변속기이며, 고급사양의 경우에는

5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됩니다.

4단 자동변속기를 기준으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4단 자동변속기에서 실질적으로 가속을 담당하는 변속단수는 1단부터 3단까지 입니다.

4단은 오버드라이브로...

큰힘이 필요하지 않은 고속에서 정속주행을 할경우에 정숙성과 연비향상을 위해서 기어비를

매우 낮게 설정해놓은 단수입니다.

실질적으로 엔진의 파워가 크지 않은경우라면 4단에서 가속을 하기에는

매우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자동변속기는 수동변속기와는 달리 엔진과 변속기가 직결되지 못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변속기 내부에는 동력을 전달하는 매개체인 자동변속기 오일이 있으며


그 오일의 압력으로 동력을 전달하게 되지요.

이 오일의 유체이기 때문에 큰힘이 급격하게 걸려도 즉각 반응하지 못하고

완충작용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자동변속기는 악셀레이터 페달에 대해서 반응속도가 즉각적이지 못하고,

한박자 느리게 반응하게 됩니다.

이러한 완충작용을 하는것이 내부에 장착되어있는 토크컨버터 입니다.

토크컨버터는 엔진의 회전력을 받아서 자동변속기 오일을 압축합니다.

이 압축된 오일의 힘으로 인해서 동력이 전달되는것이지요.

토크컨버터는 토크증배작용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자동변속기를 운전하다보면 가속페달을 일정량 밟아서 가속하는 중이라면 엔진회전수

가 어느시점까지 상승하다가 그 시점에서 엔진의 회전수는 더이상 증가하지 않고 고정되어

있으면서 점차 차량의 속도가 상승되는것을 매우 손쉽게 경험하실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토크컨버터의 토크증배작용때문이지요.

엔진에서 나오는 토크에는 한계가 있기때문에, 토크컨버터에 오일이 급격하게

몰리게 되면서 오일의 압력이 상승합니다.

처음에는 충분한 오일압력이 없기 때문에 차량의 속도가 증가하지도 않고

엔진의 회전수도 더이상 증가를 못하지요.

하지만 시간이 약간 지나게 되면 오일의 압력이 점차 더 증가하게되고

그제서야 속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이 작용이 토크증배작용입니다.

이러한 토크증배작용의 역할로 인해서 자동변속기는 수동변속기에 비해서

기어비를 낮게 설정할 수가 있으며,

5단 수동변속기대신 4단 자동변속기로 발진부터 최고속까지

만족시킬 수가 있게되는것 입니다.

물로 약간의 가속력의 저하와 최고속의 저하현상은 피할수가 없습니다.

자동변속기의 앞서 말씀 드린대로, 엔진과 동력축이 직결되지 못하는 구조이고,

중간에 자동변속기 오일을 거치기 때문에 동력손실이 항상 발생합니다.

엔진의 출력이 오일의 압력을 올리는데 100% 사용되지 못하고 오일의 압력이 올라가는만큼

오일의 온도까지 올라가게 되어 자동변속기는 엔진출력의 약 10% 정도를 까먹습니다.

따라서, 수동변속기에 비해서 연비가 떨어지게 되고, 가속력도 떨어지게 되며,

최고속도 또한 낮게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편안함과 쾌적한 주행측면에서는 수동변속기 사양에 비해서 월등하게 좋습니다.

이렇게 편리함을 주는 자동변속기도 역시 몇가지의 동작구조와 주행방법에 대해서 숙지한다

면, 더더욱 적극적이고 편안한 운전을 할수가 있게되지요.

자동변속기는 오일을 매개체로 동력전달을 하기때문에, 자동변속기 오일의 온도가 충분

(섭씨 85도)하지 않으면 엔진의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오일의 온도가 충분히 오른상태에서 최적의 효율을 발휘하는데,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면 엔진

의 동력을 오일온도를 올리는데 꽤많이 사용하게 되어,

이때는 오히려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게다가 자동변속기 내부는 매우 복잡한 솔레노이드 밸브와 다판클러치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온도가 충분치 않다면 변속하는데 있어서 변속충격이 필수불가결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잦은 변속충격은 자동변속기 내부의 각종 부품의 수명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지요.

따라서 출발전에 약간의 예열은 매우 중요한것입니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했고, 첨단장비가 실린다 하더라도 정말 급한 상황이아니고서는

여름에 1~2분정도..

그리고 겨울에 3~5분 정도의 예열의 반드시 필요하며, 실제로 이렇게 예열을 하고서 주행한

차와 예열없이 시동걸자마자 운전하고 다닌차와의 차이는 차령으로 3~4년이 넘어서면 두차

의 상태가 매우 큰차이를 보이게 되지요.

가장 쉽게 접할수 있는것이 D에서 브레이크를 밟고 정차중일때

차체가 공진하는것을 쉽게 느낄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자동변속기는 최근에 수동모드가 추가된것도 있고,여러가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P-R-N-D-2-L의 변속모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P는 주차할때 사용하는 모드로서, 이는 내부에 있는 톱니기어에

동력축을 걸어서 고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톱니기어는 약간의 유격이 있으므로 평지가 아닌 경사면에 주차할때 P에 걸고서 브레이크

를 떼면 약간 차가 움직이며 톱니기어의 허용유격까지 걸리게되면 나중에 P에서 체인지레버

를 움직일때 덜컹하는 충격이 오거나 기어가 잘 빠지지 않게됩니다.

그리고 P에서는 자동변속기 내부의 오일펌프가 회전하지 않아서 자동변속기가 전혀 예열되지

않으므로, 자동변속기 매뉴얼에서도 명시한것처럼 10분이상 공회전상태에서 정차할때는 P로

놓지말고, N으로 놓은 상태에서 주차브레이크를 당기는것이 좋습니다.

R은 후진할때 사용합니다. 전자제어식 자동변속기마다 프로그램된것이

달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차의 속도가 10km/h 를 넘은상태에서 R로 체인지레버가 변속이 되면

즉각 모든 기어가 풀리면서 중립상태로 되거나, 시동이 꺼지거나 합니다.

즉 운전자의 실수로 엔진과 변속기에 손상을 입히지 않게하기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이지요
.
N은 중립상태로 이때는 오일펌프가 회전하여, 자동변속기의 오일이 순환되고

있는상태입니다.

따라서 출발 직전에 예열을 할때나, 장시간 정차중에 사용해야 하며, 주행중에 N으로 옮기는

동작은 연비측면에서 백해무익하니 주행중에는 N으로 옮기는 일은 없어야 할듯 합니다
.
이유는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다
.
D는 1단부터 4단까지 변속을 단계적으로 진행합니다.

유압제어식 자동변속기는 변속프로그램없이 변속기내부의 거버너 압력에 의해서 변속을 진행

하지만 전자제어식 자동변속기는 몇가지 변속프로그램이 내장되어 현재 운전상황에 최대한으

로 맞는 변속프로그램대로 변속을 진행시키지요.

O.D 오버드라이브로 앞서 설명드린것처럼 ON 상태라면 4단으로의 변속을 허용하는것이며

OFF 상태라면 4단 변속을 허용하지 않기때문에 1단에서 3단까지만 변속이 됩니다.

2는 1단에서 2단까지만 변속을... L은 오직 1단으로 고정되어 움직이게 됩니다. 변속기에서

2, L을 만들어둔 이유는 긴 오르막을 등판할때 손쉽게 경험할수 있는

변속기의 바보짓을 막기위함입니다.

긴 오르막을 등판할때 2단으로 힘있게 등판하다가 선행하는 저속차량이나 코너를 만나서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기존의 변속기들은 이때 3단으로 변속을 합니다. 그리고나서 운전자가

다시 가속을 위해서 가속페달을 밟으면 변속기는 3단으로 주행을 하려다가 출력이 모자라게

되니, 다시 2단으로 다운변속을 하게되지요.

이러한 증상들이 기존의 자동변속기에서는 아주 손쉽게 접할수있는 변속기의 힐링현상이라고

합니다.

이 현상을 완벽하게 억제한것이 EF 소나타에서부터 사용된 HiVec 변속기이며, 미쯔비시의

InVec-II 와 동일한 방식의 변속기 입니다.

전자제어식 변속기라 할지라도 원웨이 클러치를 떼는 역할을 거버너 압력에 의해서 기계적으

로 동작하고, 기어를 한단 바꾸는것만 전자식으로 하는 반면에 HiVec 변속기는 원웨이 클러치

를 떼고 기어를 바꾸는 동작을 모두 전자식으로 하고, 퍼지로직 기능이 추가되어 이러한 현상

이 급격하게 줄어들었지요.

자동변속기는 내부구조상 1-2-3-4 또는 4-3-2-1 이러한 식으로 기어를 올리거나 내릴때는

반드시 중간단수를 거쳐야 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3단으로 주행하다가 급가속을 위해서 가속페달을 깊게 밟으면 1단으로

즉각변속되지 못하고 2단을 걸렸다가 다시 1단으로 걸립니다.

대부분의 자동변속기가 이러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원웨이 클러치를

전자적으로 제어하지 못하기 때문이었습니다.

HiVec 변속기는 원웨이 클러치를 전자적으로 제어하기 때문에 3단에서 2단을 거치지 않고

즉각 1단으로 변속이 가능하게 되었지요.

HiVec 변속기와 H-matic 변속기는 전혀 다른 메카니즘이니 혼돈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HiVec은 변속기의 새로운 형식의 이름이고, H-matic이라고 하는 변속기는 자동변속기에

수동으로 변속할 수있는 스위치를 달아서 변속만 수동으로 가능하게 한것입니다.

반응속도 및 변속속도는 자동변속기 메카니즘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자동변속기와 동일합니다.

또는 Hi-matic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틀린 명칭입니다.

대부분의 고속도로에서 주행을 하는경우라면 4단에서 주행을 하게되고,

록업클러치가 연결된채로 주행하는것 이 연비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록업클러치란 일정속도를 만족하고,악셀레이터를 밟은정도가 최대를 100%로 봤을때

차종마다 다르지만 약 30% 미만인 상태에서 동작합니다.

록업클러치는 동력전달을 토크컨버터의 오일압력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엔진의 플라이 휠과 변

속기의 동력축을 수동변속기처럼 1:1로 연결하여, 고속으로 항속하는 경우에

연비향상을 위해서 만들어둔 장치입니다.

다른말로는 토크컨버터 클러치라고도 합니다.

실제로 4단 자동변속기라 할지라도 주행을 하다보면 4단으로 변속이 된 이후에 다시한번

변속이되는듯하면서 엔진회전수가 떨어지는 시점이 있습니다.

이때가 록업클러치가 연결된 시점인것입니다. 그래서 5단 변속기라고 착각하는 경우들도 있지

만, 기어비가 전혀 변경없이 그동안 손실되던 동력이 손실없이 100% 전달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록업클러치는 가속페달을 놓거나, 더 깊게 밟으면 즉각해제되고, 다시 토크컨버터를

통해서 유압으로 동력을 전달하게 됩니다.

따라서 항속중에 가속페달을 밟았다가 완전히 풀었다가, 밟았다가 완전히 풀었다가 하는 동작

은 록업클러치를 적극적으로 사용할수 없기 때문에, 연비측면에서 보면

완전히 빵점이 됩니다.

가속하는데는 연료가 항속할때에 비해서 더 많이 소모되며, 타력으로 주행하면 소모량이

줄어서 밟아서 가속하고 다시 타력으로 주행하고...다시 가속하고...

다시 타력으로 주행하는것과...

록업클러치를 사용하여 항속하는것을 비교해보면 전자보다 후자가 피로도가 월등히 낮으며

연비또한 좋게 나오게 됩니다.

반면에 록업클러치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가속하고 앞차와 거리가 가까워지면 가속을 멈추고

하는식으로 운전하게 되면 고속도로 연비도 안좋게 되니.. 록업클러치의 사용이 얼마나

연비에 차이를 보이게 되는지, 손쉽게 관찰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연비향상을 위해서 주행중에 N으로 옮기는 동작은 매우 위험하며,

실제로 연비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자동변속기도 그 정도는 매우 약하지만 엔진브레이크를 사용이 가능합니다.

즉 4단에서 시속 100km/h로 주행하다가 가속페달을 완전히 떼면 엔진회전수는 차종마다 다르

지만 1.5리터 자동차기준으로 1800~2000rpm 근방에 머물게 되지요. 매우 낮은 회전수이긴 하

지만 엔진브레이크가 걸리는 상황이며, ECM 내부의 프로그램 로직에 의하여, 이때는 엔진의

실린더 안으로 연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공기만 흡입되고 폭발행정에서 폭발력없이 그대로 공기만 배기가 되지요. 주행하던 힘으로

인해서 바퀴가 엔진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 됩니다.

그러다가 회전수가 더 낮아지게 되면 ECM은 시동상태를 유지해야 하기때문에

그때부터 다시

연료분사를 시작하여 시동상태를 유지하게 되는것이지요.

하지만 N으로 옮기게되면 즉각 엔진은 공회전 회전수까지 떨어지게 되고,

시동상태 유지를 위해서 ECM은 엔진에 연료를 분사하게 되지요.

참고로 휘발유 엔진은 공회전 상태에서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매끄러운 공회전을 위

해서 공회전시에는 연료를 엄청나게 분사하고, 효율이 매우 좋지 않은 상태로 동작하게 되어

공회전시에 배기가스도 매우 많이 나오게 됩니다.

ECM 내부의 연료분사맵을 보면 역시 차종마다 다르지만 가속페달을 15% 정도 밟아서 2200rpm

으로 회전하는 연료량보다 공회전시에 분사하는 연료량이 더 많습니다.

그만큼 휘발유 엔진은 공회전에서 상당히 불안정하기 때문에, 그것을 보정하기 위해서

과잉연료분사를 하고 있는것이지요.

게다가 브레이크의 동력원인 엔진내부의 부압(진공도)도 공회전시에는 매우 낮기 때문에 브레

이크 성능도 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지요. 따라서 주행중에 N으로의 변속은

백해무익한것 입니다.

연비에도 좋지않으며, 안전도 측면에서도 좋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신호대기를 할때 연비를 조금이라도 아끼고자 N으로 옮겼다가 출발할때 D로 옮기

고 출발하는 행동은 분명히 약간의 연비의 향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부하가 없는 N에서는 ECM이 엔진회전수 보상을 위해서 분사하는 연료가 D에서보다

적긴합니다만... 이때는 주의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N에서 신호대기를 하다가 출발하기 2초전에는 D로 체인지레버를 움직여서 변속기 내부에서

기어가 완전히 걸려있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딴생각하고 있다가 신호등보고 바로 D로 옮기고 가속페달을 즉각적으로 밟으면 변속기 내부에

서 기어가 걸리기도 전에 유압이 발생하게 되고 커진 유압 때문에 기어가 걸릴때 충격이 오

게 되지요.

이는 변속기의 내부의 다판클러치를 손상시키는 주요요인으로 이런식으로 자동변속기를 1~2년

만 사용하면 그 이후부터는 자동변속기가 심하게 손상되어, 변속충격 및 변속지연현상이 발생

되어 결국에는 자동변속기를 신품으로 교체하거나 오버홀을 해야만 합니다.

1~2년간 신호대기중에 중립으로 해서 아낀 연료비와 자동변속기 오버홀을 하는 비용을 비교해

보면 자동변속기오버홀 비용(약 50만원)의 압승입니다.

만일 신품으로 교체한다고 하면 비용은 더더욱 커지게 되어 150만원 이상을 호가하게 되지

요.
기계적으로 내구성이 아무리 좋아졌다고 해도, 자동변속기는 매우 정교한 기계부품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손상을 입을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중립으로 옮기고자 할때는 적어도 신호를 받아서 출발하기 2초전에는

D로 옮겨서 기어가 걸려있는 상태가 되게하는것이 수명의 연장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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