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0년전(기원전 250년) 한비자가 말하는 나라가 망하는 징조 10가지. 



1. 법(法)을 소홀이 하고 음모와 계략에만 힘쓰며 
국내정치는 어지럽게 두면서 
나라 밖 외세(外勢)만을 의지하다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2. 선비들이 논쟁만 즐기며 
상인들은 나라 밖에 재물을 쌓아두고 
대신들은 개인적인 이권만을 취택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3. 군주가 누각이나 연못을 좋아하여
대형 토목공사를 일으켜 국고를 탕진(蕩盡)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4. 간연(間然)하는 자의 벼슬이 높고 낮은 것에 근거하여 의견(意見)을 듣고 
여러 사람 말을 견주어 판단하지 않으며 
듣기 좋은 말만하는 사람 의견만을 받아들여 참고(參考)를 삼으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5. 군주가 고집이 센 성격으로
간언은 듣지 않고 승부에 집착하여
제 멋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만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6. 다른 나라와의 동맹(同盟)만 믿고 
이웃 적을 가볍게 생각하여 행동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7. 나라 안의 인재(人才)는 쓰지 않고 
나라 밖에서 온 사람을 등용(登用)하여 
오랫동안 낮은 벼슬을 참고 봉사한 사람 위에 세우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8. 군주가 대범하여 뉘우침이 없고 나라가 혼란해도 자신은 재능(才能)이 많다고 여기며 
나라 안 상황에는 어두우면서 이웃적국을 경계하지 않아 반역세력(反逆勢力)이 강성하여 
밖으로 적국(敵國)의 힘을 빌려 백성들은 착취하는데도 처벌하지 못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9. 세력가의 천거(薦居) 받은 사람은 등용되고, 
나라에 공을 세운 지사(志士)는 내 쫓아 국가에 대한 공헌(公憲)은 무시되어 
아는 사람만 등용되면
그 나라는 반드시 망할 것이다.

10. 나라의 창고는 텅 비어 빛 더미에 있는데 권세자의 창고는 가득차고 
백성들은 가난한데 상공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서로 이득을 얻어 
반역(反逆)도가 득세하여 권력을 잡으면
그 나라는 반드시 망할 것이다.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불증불감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

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 역무득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 고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삼세제불의반야바라밀다 고득아뇩다라삼먁

삼보리 고지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고설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한글 반야심경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고통에서 건지느니라

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니 수상행식도 그러하니라

사리자여 모든 법은 공하여 나지도 멸하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색이 없고 수상행식도 없으며
안이비설신의도 없고 색성향미촉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고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 까지도 없고 고집멸도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삼세의
모든 부처님도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최상의 깨달음을 얻느니라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은 주문이며 위없는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이제 반야바라밀자주를 말하리라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자제 모지 사바하(3번)

 

 

 

** 어느 95세 어른의 수기**

나는 젊었을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 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65세 때 당당한 은퇴를 할수 있었지요

그런 내가 30년후인 95세 생일때, 얼마난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세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 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비통한 삶이 였습니다

나는 퇴직후, "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덤 이다"

라는 생각으로 그저 고통없이 죽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덧 없고 희망이 없는 삶, 그런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있습니다

30년의 시간은 지금 내나이 95세로 보면, 1/3 에 해당 하는 기나긴 시간 입니다

만일 내가 퇴직할때, 앞으로 30년 더 살수있다고 생각했다면,

난 정말 그렇케 살지는 않았을 것 입니다. 그때 나 스스로가 늙었다고

뭔가를 생각 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했던것이 큰 잘못 이였습니다.

나는 지금 95살 이지만 정신이 또렸합니다

앞으로 10년 20년은 더 살지도 모릅니다. 이제 나는 하고 싶었던

어학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

10년 후에 맞이 하게 될지도 모르는 105번째 생일날 , 95세때 왜 아무것도

시작 하지 않았는지 하고 , 후회 하지 않기 위해 서 입니다

-------- 동아 일보 오피니언 에서 옮긴글.2008.8.14.----

출처 미생을 보다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두가지!

자기의 생각을 
남의 머리에 
넣는 것과 

남의 돈을 
자기 주머니에 
넣는 것이다.

첫 번째 일을 해내는 
사람을 선생님, 

두 번째 일을 해내는 
사람을 사장님, 

두 가지 
다 하는 사람을 
마누라라고 부른다.

선생님과 
싸우는 것은 
배우기 싫은 것이요, 

사장님과 
싸우는 것은 
돈벌기 싫은 것이요, 

마누라와 
싸우는 것은 
살기 싫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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