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나를 울린 꼬맹이 녀석..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꼬맹: 누나 10분만해두되요?
나: 안돼! 30분해두되는데 500원 없어?
꼬맹: 네 없어요, 10분만 하게 해주세요,
나: 안돼는데,, 미안해,, 다음에와,
꼬맹: 누나 저 100원밖에 없는데,
나: 그럼 내일 400원 더 만들어서 와 -,.-+
꼬맹: 누나 정말 그러기예요? (눈물글썽,,이문서 - _-+)
나: 너........너.. 왜 그래 ;;;
꼬맹: 저희 아빠한테 편지 써야됀단말이예요,
나: 꼭 컴퓨터로 해야되는거아니잖어, 편지지에다 쓰면되자나-_-+
꼬맹: 그럼 편지지에다 쓰면 저희아빠가 볼수있어요?
나: 어 ? 엉?ㅡㅡ
꼬맹: 저희 아빠 하늘나라에 계세요, 편지지에다 써두 답장이 없어요.
그래서 컴퓨터로 쓰면 볼실까바,, 컴푸터는 인터넷은 모든나라에 다 보내지잖아요..
그럼 하늘나라에두 가잖아요..
누나 부탁해요, 10분만 저희 아빠 한테 편지 쓰게 해주세요..
나: .........................................
그럼 누나가 컴퓨터 그냥 켜줄께, 저기 68번자리에 가서 해^-^
꼬맹: 안돼요~ 누나 자 여기요 100원이요~ 감사합니다.
정확히, 13분이 지나서 꼬맹이가 나한테 다가와서 말을했다,
꼬맹: 누나 저 다썻어요` 하늘나라에 보내주세요~
나: ......................................................
꼬맹: (울먹이면서 ) 꼭좀 보내주세요 누나~
나: 으...응.. 알았어^-^;;;
그 꼬맹이가 편지 쓴 내용은 이러했다,
TO. 하늘에계신 아빠
아빠 저 승우예요~
아빠. 거기는 날씨가 어때요? 많이 따듯해요?아니면 많이 추워요?
여기는 너무 더워요~
아빠 진지는 하셨어요? 저는 조금전에 할머니가 밥차려주셔서 콩나물이랑, 김치랑 먹었어요~
아빠~ 이제는 제편지 볼실수 있을꺼예요~
어제 할머니 약사드리고 남은돈 100원으로 pc방 와서
아빠 한테 편지 쓰니깐요~
아빠 많이 보고싶어요....
제꿈쏙에서라두 아빠 보고싶은데.
저 잘때 제꿈속에 들어와주시면안돼요?
아빠 저이제 그만써야돼요~
다음에 또 편지 할께요..
세상에서 아빠가 가장 사랑하는 승우가 세상에서 가장사랑하는 아빠한테드림..
나는 이글을 보고 한참 동안 울었다... ㅜㅜ
ps : 너무도 어리면서 대견합니다 ..
저도 일찍 아버님을 여위어(4살때 아버님을 잃어버렸습니다 )
남자지만 오늘 하루 종일 울고 지금은 아버님생각나서 술도 한잔하고 있습니다 )
이넘 도와줄 획기적인 방법 아시는분 ... 꼭 부탁드립니다 ..............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꼬맹: 누나 10분만해두되요?
나: 안돼! 30분해두되는데 500원 없어?
꼬맹: 네 없어요, 10분만 하게 해주세요,
나: 안돼는데,, 미안해,, 다음에와,
꼬맹: 누나 저 100원밖에 없는데,
나: 그럼 내일 400원 더 만들어서 와 -,.-+
꼬맹: 누나 정말 그러기예요? (눈물글썽,,이문서 - _-+)
나: 너........너.. 왜 그래 ;;;
꼬맹: 저희 아빠한테 편지 써야됀단말이예요,
나: 꼭 컴퓨터로 해야되는거아니잖어, 편지지에다 쓰면되자나-_-+
꼬맹: 그럼 편지지에다 쓰면 저희아빠가 볼수있어요?
나: 어 ? 엉?ㅡㅡ
꼬맹: 저희 아빠 하늘나라에 계세요, 편지지에다 써두 답장이 없어요.
그래서 컴퓨터로 쓰면 볼실까바,, 컴푸터는 인터넷은 모든나라에 다 보내지잖아요..
그럼 하늘나라에두 가잖아요..
누나 부탁해요, 10분만 저희 아빠 한테 편지 쓰게 해주세요..
나: .........................................
그럼 누나가 컴퓨터 그냥 켜줄께, 저기 68번자리에 가서 해^-^
꼬맹: 안돼요~ 누나 자 여기요 100원이요~ 감사합니다.
정확히, 13분이 지나서 꼬맹이가 나한테 다가와서 말을했다,
꼬맹: 누나 저 다썻어요` 하늘나라에 보내주세요~
나: ......................................................
꼬맹: (울먹이면서 ) 꼭좀 보내주세요 누나~
나: 으...응.. 알았어^-^;;;
그 꼬맹이가 편지 쓴 내용은 이러했다,
TO. 하늘에계신 아빠
아빠 저 승우예요~
아빠. 거기는 날씨가 어때요? 많이 따듯해요?아니면 많이 추워요?
여기는 너무 더워요~
아빠 진지는 하셨어요? 저는 조금전에 할머니가 밥차려주셔서 콩나물이랑, 김치랑 먹었어요~
아빠~ 이제는 제편지 볼실수 있을꺼예요~
어제 할머니 약사드리고 남은돈 100원으로 pc방 와서
아빠 한테 편지 쓰니깐요~
아빠 많이 보고싶어요....
제꿈쏙에서라두 아빠 보고싶은데.
저 잘때 제꿈속에 들어와주시면안돼요?
아빠 저이제 그만써야돼요~
다음에 또 편지 할께요..
세상에서 아빠가 가장 사랑하는 승우가 세상에서 가장사랑하는 아빠한테드림..
나는 이글을 보고 한참 동안 울었다... ㅜㅜ
ps : 너무도 어리면서 대견합니다 ..
저도 일찍 아버님을 여위어(4살때 아버님을 잃어버렸습니다 )
남자지만 오늘 하루 종일 울고 지금은 아버님생각나서 술도 한잔하고 있습니다 )
이넘 도와줄 획기적인 방법 아시는분 ... 꼭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