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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이유 모를 재부팅현상 등의 문제로 고민하시는 사장님들이 계셔서...

OCCT는 프라임이나 인텔번, S&M과 같이 시스템에 부하를 주어 안정성을 태스트하는 유틸입니다만...

CPU(RAM포함)와 VGA를 개별적으로 또는 모두 부하를 주어 파워서플라이 테스트도 할 수 있고, 모니터링 결과를 자세한 그래프와 텍스트로 출력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S&M도 파워테스트는 가능하나 이미 한물간 툴이라...


아무튼, 사용법은... 

아래 다운로드 링크에서 파일을 받아 설치하시고 실행하시면, 아래와 같이 6개의 메뉴를 가진 화면이 뜹니다.

다운로드 : http://www.ocbase.com/download/OCCTPT3.1.0.zip



맨 첫번째 메뉴는 OCCT 자체 알고리즘에 의한 CPU 테스트입니다.

Test Type은 Auto(1h), Infinite, Custom 세가지 입니다... 전 테스트 항목 모두 같음...

Auto는 시간 설정이 무시되며, 무조건 한시간 동안 테스트를 합니다. 또한 테스트 모드와 GPU의 해상도 설정도 기본값으로 테스트 합니다.

Custom은 사용자가 직접 설정을 조절하여 돌릴 수 있습니다.

Infinite는 바로 풀로드에 돌입하여 ESC키를 눌러 수동으로 정지할 때까지 무조건 계속 돌립니다. . 말 그대로 Infinite 입니다.

Custom Test Duration은 시간 설정입니다.
주의할점은, 처음 1분과 마지막 4분간 아이들로 모니터링 하는 시간이 있으니 이를 감안하여 원하는 테스트 시간에 5분을 더해서 설정해야 됩니다.(최소설정제한이 6분인 것도 이 이유 때문입니다. 아무리 짧아도 1분은 돌려야...ㅋㅋ)

Test Mode는 데이타 셋의 크기를 설정합니다.
도움말에 따르면 스몰로 하면 RAM을 거의 쓰지 않는 반면, 라지로 하면 빈번한 전송을 통해 CPU-(메인보드) 칩셋-메모리 모두를 갈군다고 합니다. 미디움은 당연히 중간이고...
그러니, 문제를 찾아내기 위해선 라지가 확실하겠죠?!

Priority는 프라임의 Priority옵션과 같은 선호도(우선순위) 설정입니다.

LOWEST (가장 낮음), LOWER (낮음), NORMAL(보통), HIGH(높음)의 네 단계로 설정가능합니다. 자체 도움말에 따르면 HIGH에선 그래프가 부정확할 수 있으며, NORMAL이 대부분의 경우에 적합할 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센써모니터링에 우선하여 OCCT가 CPU자원을 할당받으니 모니터링은 띠엄띠업 일 수 밖에 없지만 테스트 해 본 결과, 프라임의 9~10의 정도는 아니고, 그 정도 간격의 모니터링으로도 충분하니 확실한 테스트를 위헤 이것도 HIGH가 좋을듯 합니다.



두번째 메뉴는 인텔번 유틸의 핵심인 Linpack을 사용하는 CPU테스트 입니다.

CPU테스트로는 프라임은 뒷발로 차버리는 강력한 부하를 주므로 조심하라는데... 조심할거면 테스트도 하지 말아야죠?!... ^^;;;

Test Mode에서 가용 메모리의 25%, 50%, 90%로 테스트에 사용할 선형 대수 문제의 크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64bit운영체제라면 64bit에 체크, 32bit라면 당연히 비활성화 됩니다.

하이퍼쓰레딩 역시 지원하는 CPU라면 체크...




세번째 메뉴는 GPU 테스트입니다.

3DMARK정도의 일반적인 풀로드를 훨씬 능가하는 부하를 보여줍니다.

Resolution(해상도)는 모니터의 최대해상도(LCD는 최적해상도), 즉 FullScreen에 체크하고 테스트 하시면 됩니다.

Shader Complexity(쉐이더 복잡도)에 대한 설정값은...
Nvidia GT2xx = 7
Nvidia GeForce 9 series = 8 (to be confirmed)
ATI Radeon HD3000시리즈와 HD4000시리즈 = 3 (by far)
기타 VGA = 1 (목록에 없는 카드는 일단 1을 설정하는게 좋지 않겠느냐고 합니다.)

FullScreen을 체크 해제하면 윈도우 창모드로 실행합니다.

Error Check는 자체 에러 체크 기능을 사용합니다... 제대로 테스트 하려면 체크!




네번째 메뉴는 CUDA를 사용하여 주로 GPU의 메모리를 테스트 하는 모드입니다.
PASS의 숫자는 반복횟수니 크게 적을수록 오랫동안 테스트 하겠죠?




드디어... 다섯번째 파워서플라이 테스트메뉴 입니다.

CPU 테스트(Linpack)과 GPU 테스트를 동시에 돌려서 최대전력부하로 테스트합니다.



위와 같은 경고메시지가 나오고... 묻지마 파워라면 터질수도 있으니 자신의 파워가 "적어도 100W당 만원은 하는 파워를 사라"에 한~참 못 미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웬만하면 하지 마시는게... 라고 경험자들은 말을 하지만...

어딘가 문제가 있어 찜찜한걸 두고 보느니, 터트려서 문제를 찾아내 해결을 보는게 개운한 분은 망설이지 마시길... 정말 폭발하진 않으니... ^^;;;;




각종 옵션 항목입니다.

Language  - 다양한 언어를 지원합니다만... Korean은 안 보입니다.... ㅡㅡ
Generate Graphs - 이게 켜져 있어야 그래프를 기록해 보여줍니다.
Generate CSV Files - 결과를 각 항목을 콤마(,)로 분류한 텍스트 파일로 저장합니다.

오른쪽의 파란 ? 버튼을 누르면 간단한 개발자 및 참여자들 소개가 나옵니다.

그 위의 오랜지섹 톱니바퀴 버튼을 누르면...



이런 메뉴가 나옵니다. MAX CPU Temp는 CPU 최대 온도 설정입니다. 이 온도를 넘으면 CPU과열 경고와 함께 테스트가 중단됩니다.

Software는 어떤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쓸건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Built-in은 OCCT 자체 모니터링이고, 나머진 해당 프로그램입니다. 주의할점은 해당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있는 상태에서만 동작합니다.... 간단하게 Built-in (OCCT 자체 모니터링) 추천 !

단, 어디까지나 소프트웨어 모니터링(메인보드의 센서를 프로그램이 읽는 방식)이기 때문에 신뢰도의 한계는 감안하고 보셔야 됩니다. 전 빌트인으로 하면 12v가 10.65v근처로 나오는데 다른 모니터링 툴로는 정상(12v)이더군요... 센서모니터링은 항상, 계측값보다 전압의 출렁임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테스트를 끝네면, 아래와 같은 그래프 파일들이 내문서에 저장되고 출력됩니다.



이런 테스트를 통해, 내 PC의 CPU, RAM(개략적이나마 보드 칩셋도...), VGA, PSU 중 어느 것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

쓰다보니... 지루한 장문이 되버렸는데요... ㅋ~

아무쪼록... 사장님들의 PC 하드웨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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