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pcbangv  피씨방하는 관계로 공감



삶은 사람의 줄임말이다 라는 말이 있더군요.
모두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초기 인테리어 업자와의 관계.
그넘 망해서 차압 들어갔는데 딱지 붙일게 없더라고 합니다.(불쌍한넘...공사 끝나자마자 바로 돋받어 갔어요...추석이라고 울면서....)
손님과의 관계...적당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친해지면 막 기어 올라요...^^
가족과의 관계...더 없이 소중하지요.
일이라는 공은 고무공이고, 가족이라는 공은 유리공입니다.
양손에 다 들고 있어야 되지만, 혹시라도 잘못되어 땅바닥에 떨어지면 일이라는 공은 고무공이라서 다시 튀어오르지만 가족이라는 유리공은 산산히 깨져버립니다.
소중한 가족 잘 지켜내시구요..
마지막으로 컴이랑에서의 관계.
네서널지오그래픽에서 죽기전에 가보아야할곳 몇곳 중에 마지막이 사이버 스페이스라고 하더군요
.
여기도 분명히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로 얽혀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남에게 도움을 주지 못할 망정, 피해는 주지 말고 살자고.
제 글 때문에 상처받은 님이 계시면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부디 이 자리를 빌어 모든분께 용서를 구하고...
또 서로 이해하며 삶을 누렸으면 합니다.

하지만 세상이치가 낮이 있으면 밤이 있듯이
삶도 사람이지만, 사람 아닌 사람 분명히 있습니다.
이런 사람을 저는 "삵" 이라고 하고 싶네요...
삶과 삵은 구분하는 하면서 게시판에 글을 올렸으면 합니다.
같이 삵이 되어가는것 같아 마음이 아파 몇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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