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blog.empas.com/kchlee0332/21867932

 

답사 2007년 6월 23~24일 (장맛비가 내리는 날) [한국의산천 ]


 

정선 덕산기 가는 길
덕산기는 정선의 사람도 아는 사람만 알고 있는 숨겨진 비경이다. 숨겨진 덕산기는 정선읍 덕우리에서 이웃 마을 북동리 하북동 까지 이어지는 기암 절벽으로 이루어진 한적한 계곡길이며 생활 도로이다. 계곡 옆으로 일부 세멘트 포장도로가 되어있지만 아직도 오염되지 않은 고요함과 한적한 풍경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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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덕산 사자산의 등산 출발점인 문재터널. ⓒ 2007 한국의산천


 


 

장맛비는 계속 내리는 토요일 덕산기로 가는 이동경로
서울 - 영동고속도로 - 새말인터체인지 - 안흥 - 방림 - 평창 - 정선
정선가는 길은 멀었다. 안흥을 지나며 굽이 굽이 고갯길이 시작되었다. 우선 높은 고갯길을 열거한다면 전재(540m) ~ 문재 터널 (800m) ~ 여우재(640m) ~뱃재(470m) ~ 멧둔재 터널( 510m) ~ 비행기재 터널 ( 503m) ~ 솔치재 (420m)을 넘어 비내리는 어두운 밤길을 달려 정선에 도착 ~ 까칠재 터널 ~ 원통교 ~ 덕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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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덕산 사자산의 등산 출발점이 문재터널.ⓒ 2007 한국의산천
 
이곳을 지나며 오래 전 한겨울에 백덕 사자산을 오르던 추억을 떠올렸다. 겨울이면 눈이 많은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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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교를 지나며 ⓒ 2007 한국의산천


 

지리한 장마가 시작되었다. 토요일 잠시 소강 상태를 이룬 장마는 저녁때쯤 또 다시 비를 뿌리기 시작하였다. 기상청 예보는 토요일 밤 부터 일요일에 걸쳐 집중호우를 동반한 장맛비가 예상된다고 했다.
많이 망설였다. 오래 전부터 계획한 오지 계곡 답사가 비로 인하여 미루어진다니...
토요일 업무를 마치며 저녁 8시 큰 맘먹고 출발을 했다. 비가 내리면 초입에서만 머물다 오겠다는 마음으로.
저녁 8시 40분 출발~ 휴게소 20분 휴식~ 정선도착 밤 12시 10분.
정선에 도착하니 줄기차게 비가 내리고 있다.
출발인원 3명
거리 : 서울에서 왕복 470km (편도 소요시간 3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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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교에서 낚시를 즐기는 가족. 왼쪽으로는 장암산이 이어진다. ⓒ 2007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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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에서 59번 도로를 타고 여탄리로 이동 ⓒ 2007 한국의산천
 
정선군 시내 ~ 정선군 여성회관 ~ 애상교 (다리) 지나서 진성 주유소 앞 사거리에서 좌회전 ~ 까칠터널 ~ 원통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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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칠터널을 지나서 약 900m 지나면 나오는 원통교 입구. ⓒ 2007 한국의산천


 

구 지도에는 신도로나 까칠터널이 나오지 않은것도 있습니다. 구도로를 타도 까칠터널입구에서 만납니다. 월통교 입구에 있는 작은 휴게소 월통휴게소.
※ 장맛비 내리는 어두운 밤에 이곳이 안보여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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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칠터널을 지나서 약 900m 지나면 나오는 원통교 입구. ⓒ 2007 한국의산천


 

중요 (원통교 찾기가 쉽지 않음)
사진에서 보이는 왼쪽의 나무 사이로 들어가면 원통교가 보인다. 까칠터널에서 나와서 약 900m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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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통교를 지나면 오른쪽으로 가야 덕우리 방면 ⓒ 2007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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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통교에서 바라 본 하천 ⓒ 2007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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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천제 축제공사 현장 사무실을 지나면 농산물 집하장과 그 옆에 마을회관이 보인다. ⓒ 2007 한국의산천


 

다리를 건너 급하게 휜 오른쪽 좁은 도로를 따라 들어가야 한다. 마을 가운데로 길이 지나지만 길은 승합차 정도 지나는 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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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온하게 보이는 여탄리 마을 풍경 ⓒ 2007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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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탄리마을에서 다시 2차선 양호한 아스팔트가 이어지는 도중에 보이는 아름다운 뼝대 ⓒ 2007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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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산기 입구에 있는 물맑은 민박 전경과 덕산 1교 ⓒ 2007 한국의산천


 

승합차 정도 지날 수 있는 좁은 마을 길을 지나니 덕산1교 부터는 새로 만든 아스팔트 2차선 도로가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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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덕산기 뼝대 ⓒ 2007 한국의산천


 

정선 덕산기
덕산기는 정선의 사람도 아는 사람만 알고 있는 숨겨진 비경이다. 숨겨진 덕산기는 정선읍 덕우리에서 이웃 마을 북동리 하북동 까지 이어지는 기암 절벽으로 이루어진 한적한 계곡길이며 생활 도로이다. 계곡 옆으로 일부 세멘트 포장도로가 되어있지만 아직도 오염되지 않은 고요함과 한적한 풍경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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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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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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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산기 계곡 풍경 ⓒ 2007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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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산기 계곡 풍경 ⓒ 2007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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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산기 계곡에 있는 민가와 풍경 ⓒ 2007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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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산기 계곡 풍경 ⓒ 2007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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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산기 계곡 풍경 ⓒ 2007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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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산기의 아름다운 뼝대 풍경과 계곡 ⓒ 2007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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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가는 길은 역시 멀었다. 새말 IC를 나와서 안흥을 지나며 굽이 굽이 고갯길이 시작되었다. 우선 지나온 높은 고갯길을 열거한다면 전재(540m) ~ 문재 터널 (800m) ~ 여우재(640m) ~뱃재(470m) ~ 멧둔재 터널( 510m) ~ 비행기재 터널 ( 503m) ~ 솔치재 (420m)을 넘어 비 내리는 어두운 밤길을 달려 정선에 도착했다. 정선에서 여탄리로 들어가는 원통교를 찾느라 시간을 지체했다. 비는 내리고 날은 어둡고 지나가는 행인이 없어 지도만을 의지해서 쉽지 않게 찾았다.

여탄리,덕우리로 들어가는 입구인 원통교는 59번 국도에서 보이지 않을 뿐더라 좁은 소로길로 들어간다.


20 : 40분 안산 출발
21 : 15 신갈 인터체인지 통과
21 : 40~ 22 : 00 여주휴게소
22 : 35 새말 IC 나옴
23 : 00 문재 통과
23 : 50 정선 시내 통과
00 : 15분 덕산기 입구 도착, 식사.
참고지도 = 영진문화사출판 5만분의1지도 154페이지 A-1
자료출처 = 대한산악연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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