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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 賞(대통령표창)/억새꽃과 삼나무 숲이 아름다운 도로(제주 지방도 1112호선 : 비자림로)/! 제주도 제주시 봉개동~북제주군 평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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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산과 물이 어우러진 호반 속의 도로(국도 6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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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푸른 바다 위 구름다리(고속국도 15호선 : 서해대교)/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내기리~충남 당진군 송악면 복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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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건설교통부장관표창)/ 내장산 오색 단풍길(국지도 49호선) /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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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건설교통부장관표창)/ 바다 위에 세운 건설 미학(고속국도 130호선 : 영종대교)/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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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건설교통부장관표창)/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도로(제주시도 중2류1호선)/ 제주도 제주시 일도1동 중인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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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건설교통부장관표창)/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길(태안군도 14호선)/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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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건설교통부장관표창)/ 문화가 있는 벚꽃 길(지방도 819호선)/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영암군 학산면 독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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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건설교통부장관표창)/ 한강위의 飛上(고속국도 130호선 : 방화대교)/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경기 ?고양시 강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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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건설교통부장관표창)/ 지나치기에 아까운 장회재 구간(국도 36호선)/ 충북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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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건설교통부장관표창)/ 아름다운 샘골다리(정읍시 대로3류4호선)/ 전라북도 정읍시 시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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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건설교통부장관표창)/ 바람과 계곡의 교차로(고속국도 102호선)/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면 유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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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외가작]AG 상징거리/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 R∼동래구 미남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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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외가작] 가로수길의사계/충북 청주시 강서동(강서동∼석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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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외가작]걷고싶은거리/전북 전주시 고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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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외가작]과거와 현대/경북 김천시 다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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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외가작]광안대로/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49호 광장∼해운대구 센텀시티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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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외가작]사계가있는 가로수/전남 담양군 담양읍(담양,남산∼금성,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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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외가작]세계로 미래로/경기도 고양시 강매동∼인천시 중구 운서동/노선번호:고속국도 1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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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외가작]신비로운 문/서울 강서구 방화동∼경기 고양시 강동 /노선번호:고속국도 130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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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외가작]친환경적인 한강 물갓도로/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조안리/노선번호:국도 6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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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외가작]태고적 신비/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봉선사∼국립수목원)/노선번호:군도 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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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외가작]하늘에 닿는 길/전북 남원시 주천면 고기리 /지방도 737호선 

출처 : 네이버


어느 대학교수가 강의 도중 갑자기 10만원짜리 수표를 꺼내들었답니다...

그리고서는

"이거 가질 사람 손들어보세요~"

라고 했대요...

그랬더니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지요...

 

그걸 본 교수는 갑자기 10만원짜리 수표를 주먹에 꽉 쥐어서 꾸기더니

다시 물었습니다...

"이거 가질 사람 손들어보세요~"

그랬더니 이번에도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교수는 또 그걸 다시 바닥에 내팽겨쳐서.. 발로 밟았고...

수표는 꾸겨지고 신발자국이 묻어서 더러워졌습니다...

교수가 또다시 물었습니다...

"이거 가질 사람?"

당연히 손들었겠지요 학생들은...

 

그걸 본 교수가 학생들에게 말했답니다....

"여러분들은.. 꾸겨지고 더러워진 10만원짜리 수표일지라도.. 그 가치

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것 같군요...

 '나'라는 것의 가치도 마찬가지입니다...

꾸겨지고 더러워진 '나'일지라도... 그것의 가치는 전과 다르지 않게 소

중한것이랍니다...

실패하고, 사회의 바닥으로 내팽겨쳐진다 할지라도 좌절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가치는 어느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랍니다..."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이

'나'란것의 가치를... 소중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히 하는 '나' 못지 않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내가 좋아하고 또

는 싫어하는 사람일지라도

그 가치를 얕보거나 하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길줄 알아야합니다 

 

자기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뒤돌아서 생각해 보세요... 

 

우리 모두는 소중하니깐요!!~~~~~~~~~~~~~~~~~~~~~~~~(^^)/

출처 - 네이트


연애 6년 결혼 4년차.. 22 개월 아들 하나를 둔 평범한 가장입니다.

(저 33, 아내 31 살)

전에 글올렸던 사람인지라..혹 아시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우리 사고쟁이 아내가 또 사고를 저질러버렸네요..ㅡㅡ;

해서 또 이렇게 자판을 들게 됐습니다..

얼마전 일이었어요.. 늘 그렇듯 열심히 하루를 마감하고 쏜살같이 집으로 달려갔죠..

(야근을 하고 집에가면  아들이 자고있는 시간이라, 서두르지 않으면 아들하고

놀수가 없답니다..ㅜㅜ.. 이놈의 야근은 언제나 끝날런지...)

다행이  아들녀석은 아직까지 자지않고 아빠를 반가이 맞이했구요..^^

아들놈 졸릴까바  후다닥 씻고, 대충 저녁 먹고 한창 아들놈과 둥기둥기 하고있을때였어요..

같이 잘 놀고있던 아내가 갑자기 서랍장으로 가더니 문을 열고 부시럭 부시럭 뭔가를 찾더군요..

' 윽~ 몰까...음..나한테 무슨 고지서 같은게 왔을까?.. 내가 카드를 썼던가.. 아님 아내가 또

인생 계획 이란 주제로 뭔가를 만들어낸 것일까?..' 하는 의구심으로 살짝살짝 엿보면서 긴장을

하고 있던 터였죠..ㅡㅡ; 

그러던 아내는 드디어 찾아냈는지  그 물건을 뒤로 숨긴채 뜬금없이 내게 이러덥디다..

" 오빠, 만약 지금 오빠한테 꽁돈 300 만원이 생기면 가장 하고싶은게 모야?"  ㅡㅡ;

이게 왠 날벼락같은 소린가요... 무슨 꿍꿍인가 싶으면서 순간 머릿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설마 저 뒤에 숨긴것이 돈 모아둔 통장일리는 없을테고...( 저희 가정 여웃돈 없거든요..

제 월급에서 저 용돈 20 만원, 아가한테 들어가는돈 많을테고, 적금, 보험, 관리비.. 이것을

제외한 것이 아내 용돈일텐데...저렇게 제외하고 나면 아내 용돈 남는 거 없습니다...ㅡㅡ;

적금과 보험이 넘 과한듯 해서 좀 줄이고 맛난거 사묵으면서 살자해도 ...

아내는 ' 젊어서 모아야한다 ' 주의입니다. 노인네처럼..ㅡㅡ; 그래서 늘 아내에게 미안했는데..)

때문에 전 확신했죠... 복권 사건인가부다 했죠..예전에 복권 당첨됐다고 전화해서

난리부루수를 친적이 있었죠..제가 집에가서 확인 해본결과 ..처음 로또 나왔을땐

10000 원어치하면 숫자 30 개가 써있지요?

6개의 숫자를 30 개 번호중에서 이리 저리 맞혔다고 ..그게 당첨이랍니다..ㅡㅡ;

그당시 그 복권을 자기 친구가 사준거라하면서.. 친구한테 얼마를 줘야하나 고민도

했답니다..ㅡㅡ;;

여하튼 따로 돈을 모아둘 여력은 없을테고 ..분명 또 복권 사기라고 확신했죠..

글서 아내의 질문에 전 " 응 난 300 만원어치 복권사서.. 너 복권숫자 보는법 알려줄래"

이랬죠..ㅎㅎ   .. 근데 아내는 그냥 씨익 웃더이다..  (어라?)

그러더니  저한테 못보던 통장을 쑤욱~ 내밀면서.. " 오빠, 이거 선물이야.. 오빠 사고싶은거,

하고 싶은거 이 한도내에서  다 해도 돼..."  이러는것입니다.

저 순간 아무 생각도 없이 통장 속을 들여다 봤죠...헉...거금 300 만원 (뒷자리 빼고..ㅎㅎ)

그것도 예금주가 제이름으로..흐미..이게 무슨 일이다냐..했죠..

음..딴주머니 찰 여력은 없었을테고...자초지종을 물었죠.. 설명해주더군요.

아내 얘기를 다 듣고난 저...정말 어떻게 형언해야할지도 모르겠더군요..

황당하고  너무 웃기고  너무 귀엽구, 너무 행복해서....^^;;

내용인즉슨.. 자기가 어렸을때 생각했답니다.. 나중에 자기가 첫사랑 만나서 그사람하고

10 년을 보내게 될때, 뭔가 선물을 주고싶은데..꽃잎을 모을수도 없고..(이 대목이 가장

웃겼죠..ㅎㅎ) ..모으기 가장 좋은게 돈인거같아서  10 년전 우리 만날때부터 자기 용돈 쪼개서

월 3만원씩 모아왔답니다..ㅡㅡ;

연애때부터 지금까지 제 아내 너무 착하고 순딩인거 알았지만...정말 이렇게까지 치밀하고

계획적인 순딩일줄이야...^^;;  

그러면서 모하고 싶냐고 자꾸 묻더군요..

" 이거 내 선물이면 ..그럼 내가 이돈 내가 쓰고싶은데로 써도 되는거지?..괜찬아?"

아내는 내심 불안한 눈초리로 고개만 끄덕끄덕 하더니..이내 맘을 비웠는지

" 그럼~ 오빠가 평상시 하고 싶었던거 사고 싶었던거 다 해도 돼는거야...

어차피 내 취지가 그거였으니까... 아 맞다.. 오빠 돈 없어서 비싼 술도 못먹어봤지?

친구들한테 한턱 쏴도 좋겠네..히히.. 오빠도 10 년동안 고생했으니까 ...한번 봐줄게..

대신 넘 비싼거 말구.. 술로 다 쓰면 아까우니까.. 히히 "  으헉~ 이런 배려까지..

" 그래? 정말이지? 나중에 딴소리 하지마.. 그래 그럼 우선 내일 내 통장으로

50 만원 보내줘.. 내일 친구들 소집해야지.." 

며칠 후 저 친구들과 좋아하는 술 진탕 먹고 재밋게 놀았습니다..  넘 좋더라고요..^^

오랜만에 갑작스런 폭음과 남은 여흥의 고통 ^^ 탓에 다음날은 서둘러 퇴근한 후

아내의 걱정스런 눈초리를 모두 흡수하며 쥐죽은듯 쉬고 있을터였죠 ...(제가 몸살이..^^;;)

전화 한통이 걸려오고 ..통화가 끝난 후 아내가 훌쩍이며 방에서 나오더라구요..

근데...저한테 점점 다가오는 듯 하더니 결국 앙~ 하고 울음을 터뜨리며 저에게 안기더라구요..

옆에서 우리 아가도 덩달아 울고...당황한 저 " 왜..왜 그래.. 무슨일이야...? 응?"

" 왜그랬어...내가 오빠 하고 싶은거 하라고 했지 누가 우리집 티비 사주라했어...

고마워 오빠..  으앙~~"  ㅡㅡ;;

장모님껜 절대 비밀이라고 그렇게 당부드리고 또 다짐도 받았건만...^^;;

천사같은 아내가 10 년동안 나만을 위해 만들어준 선물 정말 헛되게 쓰고 싶지 않습니다.

이거이거 어떻게 써야할까요... 아내를 위해 쓰고 싶은데..^^;;

우선 이번주엔 그동안 용돈도 많이 못드려서 죄송했는데... 본가쪽 부모님 찾아뵙고

한턱 쏴야 할듯 하네요... 그다음은 또 처가쪽도...ㅎㅎ

너무 자랑이 심했죠? ...죄송합니다  이해해주세요.. ^^;;

친구 놈들은 아직도 전화할때마다 이럽니다... " 야 ~또한번 5 만원어치 술 사주고 2시간 동안

와입 자랑하면 듁는다? " ㅎㅎㅎㅎ

통장을 볼때마다 그 긴 10 년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정말 아내의 눈물, 슬픔, 미소, 기쁨..

그 모든 것들이 하나하나 필름으로 연결되어 눈앞으로 스쳐지나갑니다..

분명 10 년전보다 지금이 아내에겐 더 힘든 삶인데...아낸 그래도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우깁니다... 너무 아름다운 사람이지요... 영원히 지켜 줄랍니다..

아내를 바라보며 전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 행복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가꾸는 것이리라.. 이미 행복은 누구나의 옆에

있었다는 것을...단지 난 그것이 작다여겨 무시했지만 아내는 그것을 발견했고 

또한 이미 소중히 가꾸고 있었다는 것을요...'

-----------  이현승 칼럼중에서  ------------

   인간으로 태어난 것에 긍지를 느끼는 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인간답게 살기 위해 교육을 받았다.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18세를 지나, 더욱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대학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해서 자신의 수능점수에 적절한 대학과 학과를 골라 입학했다.

   중간에 군대를 다녀와서 졸업을 하니 그의 나이 26세가 되어, 비로소 어린아이 취급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취직 시험에서 번번이 떨어졌다. 학원에서 영어와 컴퓨터를 공부하여 2년 만에 간신히 조그만 회사에 들어갔다. 28세였다.

   그런데 그가 하는 일은 초등학교에서 배운 지식만으로도 능히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그는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인간만이 삶의 3분의 1정도를 '준비'만 하면서, '교육'만 받으면서 지내는 것이 아닐까? 그러나 그는 직장에 계속 나갔으며 결혼을 하고 아이도 낳았다.

   하고 싶은것, 먹고 싶은것을 다 참으며 집을 갖기 위해 노력한 끝에 10년 만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그 때 그의 나이 36세였다. 그는 또다시 의문이 생겼다. 자신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삶의 6분의 1을 보내는 동물이 있을까 하는...

   집도 장만했고 이제는 좀 삶을 누리며 살고 싶었으나, 아내는 수입의 거의 반을 학원비, 과외비로 지출해야 한다고 해서,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자식들을 열심히 교육시켰다. 두 자녀를 다 대학졸업을 시키기까지 24년이 걸렸다. 그의 나이 60세가 되었다.

   자식 중 한명은 딸이어서 마지막으로 부부동반 세계여행을 염두에 두고 모았던 돈을 혼수장만하는데 쓰지 않을 수 없었다.

   딸의 결혼식장을 나온 그 날, 눈이 내리고 있었다. 강아지 한마리가 눈을 맞으며 신나게 깡총거리며 뛰어다니는 것을 보며, 문득 자신이 언젠가 들었던 욕이 생각났다.

   "개만도 못한 놈..."

   60세의 그 눈 내리는 어느 겨울날, 그는 또다시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정말 인간이 동물보다 나은 삶을 살고 있는 것일까?

이젠...


당당하게『민증』을 들고...

당당하게『담배』도 펴도되고...

당당하게『술』도 마셔도 되고...

당당하게 피씨방,오락실,노래방『밤10시』이후로도 갈수있고...

당당하게『나이트』도 갈수 잇고...

당당하게『머리』를 바꿔도 되고...

당당하게『성인용 비디오』를 봐도 되고...

당당하게『뭐든지』할수 잇지만...

있지만.......




내 가슴 한 구석이...


왜 이렇게 허전하고...


자꾸 되돌아보는 이유는...




이제...

튕길까봐『가슴 졸임』을 느끼지 못하고...

지각해서 혼날까봐 튈때의『상쾌함』을 느끼지 못하고...

땡땡이 치고 걸릴까봐『두려워함』을 느끼지 못하고...

이른아침 엄마가 해주신 밥의『정겨움』을 느끼지 못하고...

학교에서 피곤에 절여 자는 단잠의『즐거움』도...

작은 교복을 입어가며 돌아다니던『당참』도...

학교에서 친구와 나누는 작은 수다의『행복』도...

선생님 욕을 하며, 풀던『스트레스 해소』도...

작은 쪽지속에 친구와의『작은 우정』도........



이젠....

이젠....

느끼지 못하기에.....

얻는 즐거움보다........

잃어 버리게 될것의『아쉬움』이 더 크기때문에............


내 소중한『친구』들아......

우린 이제『스무살』이다.......

무엇보다 당차야 하고......

얻는것도 많아야 하지만.....

이렇게 자꾸만 되돌아 보게 되고...

뒤돌아 보게 되는건......

우리가 아마도 지금『행복』하기 때문일꺼야........

영원한『10대』인줄 알앗던 나는......

그랬던 나는........

이렇게 또『한살』을 더 먹고 스무살.......

『스무살』이다...
...

....


...


........



보고싶구나.....

철없었고....

바보같았었지만....



그러나 한없이 순수했던....

내 『마지막 10대의 친구들』이여....

출처> 싸이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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